인천시, ‘2010 인천다문화포럼’ 개최
‘2010 인천다문화포럼’은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이 결혼이주 1세대에 집중되고 있으나, 매년 다문화가족 자녀의 수가 급속한 증가세(인천 전년대비 16%↑)를 보이고 있음을 감안하면 향후 다문화가족지원은 자녀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 다문화가족 자녀 양육·교육 현황과 과제 ”라는 주제로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번 다문화 포럼은 다문화 담당 공무원, 보육교사, 다문화중심학교 교사, 다문화관련 민간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학계 및 현장 경험자들이 발제자로 나서 다양한 정책들이 제안되었다.
기조연설을 맡은 경기대 최충옥 교수(경기도 다문화교육센터 소장)는 현행 다문화교육이 단일민족주의에 의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함양과 한국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교육에 머물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개방적이고 다원론적인 교육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서 다문화가족 자녀 담당 교사역량 강화, 새로운 교수학습법 개발, 중도탈락자와 함께 중도입국자녀·외국인노동자 자녀에 대한 관심,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취학전 아동 교육 강화, 평생교육적인 접근방법과 학교교육과의 연계, 사회 각계에서 축적되어온 다문화교육에 대한 지식과 경험의 종합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기조연설에 이어 본 포럼에서는 이완정교수(인하대)와 송요현 팀장이 취학전 아동 양육과 교육문제를 각각 학계와 현장의 입장에서 다루었고, 김용희교수(경인교대), 신경순 장학사(인천광역시 교육청), 김영순교수와 오영훈연구원(인하대), 성상환교수(서울대)는 제도권 초중등교육문제에 대해서 발표를 했으며, 장형심교수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 전반에 대한 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본 포럼과 함께 열린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지도사 역량강화 워크숍’은 지난 한 해 동안 다문화가족에 대한 방문교육 서비스사례를 중심으로 방문지도사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2011년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서비스 추진 방향에 대한 강의 및 토론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서비스는 각 지역에 있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할 수 없는 환경에 있는 다문화가족을 직접 찾아가서 한국어교육, 자녀양육, 임신출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현재 인천에는 83명의 방문지도사가 활동 중에 있으며 2011년에는 146명으로 방문지도사를 대폭 증원하여 다문화가족에게 우리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본 포럼에서 제안된 정책들을 검토하여 인천시 교육청, 다문화관련 유관기관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가능한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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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청 가정복지국
여성정책과 다문화가족담당 이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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