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I, 택스온넷 양사 합병안 임시주주총회 가결…사명 아이택스넷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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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코스피 012510
2010-11-25 10:11
서울--(뉴스와이어)--세무사 회원 약 2천 여명이 중심이 되어 주주로 참여하고 더존비즈온과 키컴이 출자하여 설립된 KDBI(대표 유수형)와 택스온넷(대표 손경식) 양사의 합병안이 25일 개최된 양사의 임시주주총회에서 가결이 되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임시주주총회를 통해서 사명을 아이택스넷으로 변경하였으며, 새로운 사외이사로 구종태 전 한국세무사회 회장, 김상철 전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 안수남 전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 정영래 전 한국세무사회 전산이사, 손경식 현 택스온넷 대표이사 등 5명을 추가로 선임하였다.

KDBI의 유수형 대표이사는 “이번 양사의 합병으로 KDBI와 택스온넷 양사가 보유한 비즈니스 인프라와 리소스의 통합으로 그 동안 준비해온 핵심사업들도 내년부터 정상적인 궤도에 진입하게 될 것이며, 향후 합병법인은 세무사님들의 업무영역의 확대를 통한 새로운 수익모델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택스온넷의 손경식 대표이사는 “이번에 새로 선임된 사외이사진에서 보듯이 합병법인 이사회의 2/3 이상이 세무사님들로 구성되게 되었으며, 향후 합병법인의 경영에 세무사님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합병법인의 관계자에 따르면 합병법인의 대표이사는 현 KDBI 유수형 대표이사와 현 택스온넷 손경식 대표이사가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출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KDBI, 택스온넷 통합추진위원회 권형식 과장 02-592-3077)

더존비즈온 개요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정보화에 필요한 각종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12만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 팩스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이다. 2011년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신축, 본사를 이전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인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 등 클라우드(Cloud Computing)와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2019년 서울 을지로에 신설한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을 기반으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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