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 ‘일-가정 양립'을 위한 여행콘서트 내달 2일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현경, www.seoulwomen.or.kr)은 (사)베세토 오페라단(단장 강화자)과 ‘일과 가정생활이 조화로운 행복한 서울’을 위한 ‘송년여행(女幸)콘서트’를 내달 2일(목)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여행콘서트는 일과 가정생활의 조화로운 병행을 도모하는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기업들의 관심 유도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일하는 여성·한부모가족·결혼이민여성 등 문화소외계층여성과 가족, 가족친화경영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일반시민 등이 초대된다. 공연 전 가족친화적 직장문화조성 활성화를 위한 만남의 장(리셉션)이 마련되며, 가족친화제도를 문화예술로 표현한 샌드아티스트 김하준의 샌드애니메이션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콘서트는, 음악해설가 한상범의 사회로 진행되며, 파올로 타리초티(Paolo Tariciotti, 오페라 아이다 지휘)가 지휘하는 서울콘서트오케스트라(음대 교수진으로 구성)의 연주와 이지연·김지연·윤병길·김주완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 10인의 무대로 꾸며진다.

1부 ‘오페라 갈라’에서는 <사랑의 묘약> <리골레토> <라보엠> 등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가 연주되며, 2부 ‘팝페라와 성악곡’ 무대에서는 <키사스 키사스 키사스> <오 솔레미오> <넬라 환타지아> 등 우리에게 친숙한 성악곡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기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재단에서는 홈페이지(www.seoulwomen.or.kr)를 통해 무료초대이벤트를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재단 홈페이지 여행콘서트 배너를 클릭하면 참여 가능하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개요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양성평등 행복도시 서울을 실현하겠다는 기관의 미션과 비전 아래 저출생대응사업, 돌봄사업, 양성평등사업 등 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시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위한 보육 환경과 서울시민의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여성·가족 안전 소통 공간인 ‘서울여성플라자’와 양육자의 일·돌봄 지원 공간인 ‘서울가족플라자’도 운영 중이다. 재단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wome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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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
홍보담당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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