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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8 10:51
서울--(뉴스와이어)--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이영배)에서는 개관 21주년을 기념하는 제85회 특별전으로 2005년 5월 20일(금)일 오후 2시 개막하여 6월 19까지 <강창화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예가 석산 강창화님께서 평소 애장해 오던 작품 50점을 지난 2004년 11월 박물관에 기증하면서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선생의 작품은 힘찬 필력(筆力)과 유려함, 나아가 인간적인 호방감까지 느낄 수 있고 투박, 단아한 필체(筆體)로 구사하여 “서체가 탄력, 역동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편이다. 또한 서예를 <읽는 예술>에서 <보는 예술>로 봐야한다는 선생은 조형미를 강조하는데, 이에 대해 중국의 한 교수는 “가지런함과 대범함으로 표현된 선생의 작품을 통해 인성수양(人性修養)의 단면까지도 느낄 수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특별전을 준비하는 박물관에서는 “독도는 우리 땅“ 등 국한문 혼용, 변형한글, 영문서예 등 선생의 독창적이고 창작적인 서예 기법을 망라한 작품들을 통해, 서예(書藝)의 깊은 멋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도민과 관람객 모두가 가지질 기대하고 있다.

석산 선생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 부회장과 2004년에는 예술의 전당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여는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초대전과 단체전 등에 참여해 활발한 작품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제주도서예학회 이사장직도 맡아 후진 양성에도 각고의 노력을 더하고 있다. 앞으로도 박물관에서는 유명 서화가들의 작품들을 보다 쉽게 도민과 관람객과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증유도 등 더욱 노력할 것임을 밝히고 있다. 문의 : 고고민속과 (064-753-8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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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 고고민속과 (753-8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