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여성친화도시 지정기관, 성 인지교육 받는다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성인지 정책형성 심화교육 실시

2010-11-26 10:35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에서는 수원시, 강릉시 등 2010여성친화도시 지정도시 및 후보지정도시로 총10곳을 얼마전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문숙경)에서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 소속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 총100명을 대상으로 11.25(목)일부터 이틀간 여성친화적 정책 형성을 위한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의 성인지적 정책형성 능력을 함양하고 정책수행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여 실효적인 정책집행력을 향상시키고자 개설하였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성평등교육부 김은희 교수는 “다양한 사례 공유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전략 및 방법에 대한 교육중심으로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진흥원에서는 여성친화도시 관련교육은 물론, 성별영향평가, 성인지예산 등 여성정책의 품질 개선을 위하여 공무원 대상 다양한 과정을 개설·운영중이다. ( 문의 : 성평등교육부 김은희 교수 02-3156-6107)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개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설립 근거를 두고 있으며, 양성평등 교육과 진흥의 국가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일상 속 성평등'을 위한 공무원 교육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강사 양성, 그리고 대국민 의식 문화 확산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성평등 교육의 허브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gep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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