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서울--(뉴스와이어)--법무부는 2010. 11. 26.(금) 2010년도 제52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814명을 발표하였다.

제52회 사법시험 합격자 현황
최종 합격인원 : 814명
- 2차시험 합격자 및 면제자 : 822명 (면제자 22명 포함)
- 3차시험 불합격자 : 8명
※ 합격자 명단은 법무부 홈페이지(www.moj.go.kr)에 게재
※ 총 23,244명 출원

우수 합격자 등
- 최고득점자 : 장민하(여, 23세, 서울대학교 법학과 4년재학)
※ 제2차시험 총점 406.05점(평균 54.14점) 획득
- 최고령자 : 손정윤(남, 43세,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 최연소자 : 최규원(남, 21세,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휴학 중)

성별 합격자 비율
- 남자 : 476명(58.48%), 여자 : 338명(41.52%)
- 여성 합격자 비율은 지난해 355명(35.61%)에 비해 증가

대학교별 합격자 수
- 합격자 배출 상위 10개 대학

출신대 합격자수
1 서울대학교 247(30.34%)
2 고려대학교 146(17.94%)
3 연세대학교 102(12.53%)
4 성균관대학교 69(8.48%)
4 한양대학교 59(7.25%)
6 이화여자대학교 49(6.02%)
7 부산대학교 18(2.21%)
8 중앙대학교 15(1.84%)
9 서강대학교 12(1.47%)
10 경찰대학교 10(1.23%)

- 합격자 1명 이상 배출 대학 : 35개
※ 상세한 내용은 사법시험 홈페이지(www.moj.go.kr/barexam) 자료실 참고

학력 분포
- 대졸이상 합격자가 417명(51.23%)으로 지난해 625명(62.69%)에 비해 감소한 반면, 대학 재학 등 합격자가 397명(48.77%)으로 지난해 372명(37.31%)에 비해 증가하였음
- 기타 3년제 대학 이하는 2명임

법학 전공 및 비전공자 합격 비율
- 법학 전공자 686명(84.28%), 비전공자 126명(15.72%)
- 비전공자가 지난해 188명(18.86%)에 비해 3.14% 감소함

금년 3차 면접시험의 특징

개요
2010. 11. 17.(수)~19.(금) 일반면접을 실시하여, 총 32명을 심층면접에 회부
심층면접 결과, 대상자 32명 중 8명에 대하여 최종 불합격 결정
※ 2006년 7명, 2007년 11명, 2008명 10명, 2009년 22명이 최종 탈락
3차시험 불합격자는 다음해 3차시험 응시 가능(작년 3차시험 불합격자 22명은 금년에 전원 합격)

주요 특징

심층면접 대상자 기준 회의 도입
- 1일차 오전 면접 후 일반면접 조별대표 20명으로 구성된 심층면접 대상자 기준회의 실시
- 상호 의견 교환을 통해 면접조간 편차를 줄이고, 통일적 심층면접 회부 기준을 마련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

로스쿨 제도 도입 후 사법시험 선발인원 감축 시작
- 로스쿨 졸업생이 최초 배출되는 2012년부터 대량의 법조인 배출이 예상되어 사법시험관리위원회에서는 사법시험 합격자 수를 단계적으로 줄여 나가기로 심의한 바 있음
- 금년에는 예정된 최종합격자 약 800명을 고려하여 총 814명 선발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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