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젖소농장 HACCP 관리가이드’ 책자 보급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은 젖소농장의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 인증을 받는데 대한 어려움과 부담을 해소시키고 손쉽게 HACCP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젖소농장 HACCP 관리가이드’ 책자를 제작, 보급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HACCP 인증을 받은 젖소농장은 전체 약 6,500호 가운데 279농가로 4.3%에 불과한 실정이다. 아직 농장단계에서는 자율적으로 권장하고 있지만 점차 강화되고 있는 축산물 안전성의 소비자 인식을 고려할 때 시급히 확대 보급해야 할 시점이다.

HACCP 인증은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컨설팅 비용 및 시설 추가투자가 농가에 부담이 될 뿐만 아니라 농가 스스로 HACCP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관련 정보도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 책자는 농장단계에서 HACCP 인증을 받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부분을 좀 더 쉽게 설명하고 사전준비 사항이나 관리지침을 사진과 예를 들어 제시하고 있다.

책자 내용은 HACCP의 이해, 젖소농장의 지정준비 사항, 관리기준서, 농장위생관리로 구성돼 있으며, 관련법령을 소개함으로써 누구나 자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라승용 원장은 “농장단계의 HACCP은 안전축산물의 출발지라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전하며, “지금까지는 내용이 너무 어렵게 소개돼 농가의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이번 책자 보급을 통해 젖소농가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발간된 책자는 생산자협회, 전국 농업기술센터 및 유관기관에 보내고 국립축산과학원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누구나 손쉽게 자료를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낙농과
김현섭 과장
041-580-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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