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연합전공 정보문화학과, TED형식 컨퍼런스 개최

- 작곡가 윤일상, 티켓몬스터 신현성, 이음 박희은 등 7명의 인사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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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소시어스
2010-11-29 07:00
서울--(뉴스와이어)--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대학교에서 지식 공유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콘텐츠 여행자 : 탐험 가이드북’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서울대학교 연합전공 정보문화학과가 주최하며 콘텐츠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네오위즈 창업 및 검색엔진 첫눈 개발과 고액 매각으로 화제가 됐던 장병규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소셜커머스 업계 점유율 1위인 티켓몬스터의 신현성 대표, 다음 TV팟 개발자 김동현 다음커뮤니케이션 SNA팀장 등이 연사로 초청됐다.

또한 ‘열혈강호 온라인’, ‘귀혼’등의 게임으로 유명한 엠게임의 신동윤 이사와 국내 최초 소셜데이팅서비스 이음(www.i-um.net)으로 올해 여성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희은 대표가 초청되었다. 서울대 내부 인사로는 강남준 언론정보학과 교수와 이중식 디지털정보융합학과 교수가 초청되었다.

이번 행사의 목적에 대해 정보문화학과 학생대표 정영찬 씨는 “소화시키기도 전에 밀려 들어오는 콘텐츠의 범람 속에서, 먼저 콘텐츠의 바다를 건너고 계신 분들을 초대해 안내와 조언을 얻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행사 주관 단체인 서울대학교 연합전공 정보문화학과는 융합의 시대를 주도할 정보 기술, 문화 컨텐츠 영역을 기획, 관리, 운영할 고급인력 양성을 목표로 2002년 50여개 학과가 참여하는 연합전공 형태로 시작되어 내년으로 10주년을 맞으며, 그동안 서울대학교 내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실습 중심의 수업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인재를 배출해 왔다.

행사와 학과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서울대학교 연합전공 정보문화학과 홈페이지(itct.snu.ac.kr)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이음소시어스 개요
이음은 매일 24시간 동안 유효한 운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회사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소셜데이팅’ 개념을 도입해 현재는 이음과 아임에잇, 맺음의 3가지 서비스를 운영중이며 총 125만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이제는 대한민국 No.1 소개팅 서비스를 뛰어넘어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2030 싱글을 가장 잘 아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