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소방안전본부, 유흥주점 등 점검 169곳 적발
점검결과 비상벨 작동 불량 등 소방관련 불량사항 338건은 시정보완명령을 발부해 이달말까지 완비토록 하고 불법건축과 업종변경 등 불량사항 3건은 자치구에 통보해 시정토록 했다. 특히, 시 소방안전본부는 불량사항을 기간내 시정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비상벨 등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되는지와 비상구 관리상태 등을 중점 확인하고, 관계인에게 최근 화재사례를 안내하고 화재발생 시 인명대피 유도방법, 소방시설 사용법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또, 26일 오후2시 시청 16층 회의실에서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광주시지회 등 다중이용업소 관련협회 관계자 10명과 간담회를 열고 이번 점검 결과 나타난 문제점을 토대로 관련협회 관계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다중이용업소는 대부분 음주를 즐기는 업종이거나 지하에 위치한 곳이 많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업중일 때는 비상구를 개방 상태로 유지하고 안전시설 정기점검과 종사원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노래방, PC방, 영화관 등 다중이용업소에 들어갈 때는 항상 비상구의 위치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고, 영업주들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구 상시 개방과 안전시설에 대한 정기 점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 소방안전본부에서는 시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업소는 안전담당관을 지정하여 관리하고, 소방관서장이 현장을 방문해 안전지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최근 3년(’07~’09년) 동안 다중이용업소에서는 총 131건(연평균 43건)의 화재로 7명의 인명피해와 3억7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발생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69건(52.7%)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담뱃불 20건(15.3%), 방화의심 8건(6.1%), 기타 34건의 순이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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