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나눔 위한 자선 바자회 개최

전주--(뉴스와이어)--“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판매해 이웃 사랑 실천해요!”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12월 1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수당 가인홀 및 로비에서 ‘전북대 가족 자선 바자회’를 연다.

가정에서 쓰지 않고 방치하는 물품을 기증받아, 참여와 나눔의 장을 마련해 이웃 사랑 실천과 녹색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선 바자회는 전북대 구성원 뿐만 아니라 지역민까지 참여해 나눔의 참 의미를 실천하는 장.

이번 바자회를 위해 전북대 구성원들은 지난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십시일반으로 의류와 가전, 도서, 아동용품, 잡화 등 5천여 점에 이르는 물품을 모아 행사 당일 판매를 통해 판매수익 전액을 이웃돕기를 위해 예정이다.

특히 전북대는 행사 당일 사용할 수 있는 ‘나눔쿠폰’을 판매해 구성원이나 지역민 모두가 손쉽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쿠폰 구입은 학과사무실과 단대 행정실, 본부 각 과에서 할 수 있다.

전북대 서거석 총장은 “나눔장터는 구성원들로부터 물품을 기증받아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게 되며, 수익금을 양로원과 고아원 등 사회복지시설로 보내 사랑의 실천과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나눔 바자회가 누군가에게 더 큰 행복을 주고, 우리 이웃에게는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대학교 개요
전북대학교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소재한 대한민국의 거점 국립대학교이다. 1947년 호남권 최초의 국립대학교로서 설립됐다. 캠퍼스는 전주시, 익산시, 고창군 등에 있다. 현재 4개 전문대학원, 14개 단과대학, 100여개의 학부·학과 및 대학원, 특수대학원을 갖춘 지역거점 선도대학으로 성장했다.

웹사이트: http://www.chonb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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