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신규직원 120명 모집에 7,893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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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2010-11-30 08:44
서울--(뉴스와이어)--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2011년도 신입직원 모집결과 120명 채용에 7,893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터넷전형 결과 65.7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전형 합격자는 총 1,124명으로 이 중 남성은 519명, 여성은 605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나 성별 비율은 각각 46.2%, 53.8%로 여성 합격률이 높았다.

이번 공단 신입직원 채용은 ‘04년 연령 및 학력을 철폐한 이후 청년층은 물론 40세 이상 응시자와 고졸출신자가 대거 응시한 것도 주목할 점이라고 밝혔다.

29세 이하 응시자는 5,621명으로 총 응시자의 71.2%로 대부분 청년층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888명이 합격했다.

40세 이상 응시자는 268명 중 39명이 합격하였으며, 고졸출신자도 151명이 응시해 15명이 합격했다.

이번 인터넷전형에 합격한 응시생들은 올 12월 5일 14:00~16:40까지 여의도중학교(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에서 필기시험을 거친 후 12. 6(월) 15:00에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아울러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서 12.16.(목)~12.21.(화)까지 면접을 거쳐 12.22.(수) 15:00시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공단 신영철 이사장은 “이번 신규채용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응시 한 것을 보고 우리나라의 청년실업난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을 통한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공단이 앞장서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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