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홈플러스와 동전 키오스크 사업 제휴

- 휴면 동전의 상품권 교환 서비스에 휴대폰 결제 접목

- 다날, 전국 117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서비스 실시하며 오프라인 휴대폰결제 시장 공략 강화

뉴스 제공
다날 코스닥 064260
2010-11-30 09:13
서울--(뉴스와이어)--다날이 홈플러스와 동전과 키오스크를 활용한 상품권 교환 사업을 시작한다.

휴대폰결제 선도 기업 ㈜다날(대표 박성찬, www.danal.co.kr)은 홈플러스와 키오스크 전문 업체 ㈜이미지앤칼라솔루션(대표 석호상, www.mkiosk.co.kr)과 공동 제휴를 통해 삼성테스코㈜의 대형할인점 홈플러스의 동전 키오스크 사업에 휴대폰결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의 ‘e파란 동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동전 키오스크 사업은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동전더미를 홈플러스 매장에 비치된 ‘e파란 동전교환기’에 넣으면 자동으로 금액을 환산해 5천원 단위의 홈플러스 상품권으로 교환 할 수 있는 서비스. 다날은 이번 제휴를 통해 동전 교환 시 5천원 미만의 잔액이 남을 경우 고객이 현장에서 휴대폰결제로 추가금액을 결제, 5천원 권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고객은 무겁게 가져간 동전 잔액을 다시 가져올 필요 없이 간편하게 상품권으로 교환 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는 사용하지 않는 동전을 최대한 수집, 동전 추가 제작 자원 및 비용을 아끼자는 ‘e파란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활성화 할 수 있다. 다날의 동전 키오스크 휴대폰결제 서비스는 전국 117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미지앤칼라솔루션의 키오스크 사업에 공동 사업권을 확보한 다날은 향후 키오스크에 휴대폰결제를 접목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는 전략이다.

다날 결제사업본부 이석환 본부장은 “온라인 콘텐츠 결제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다날은 오프라인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홈플러스와의 제휴를 통해 오프라인 휴대폰결제 사업을 본격 실시할 것”이라며 “또한 다날은 휴대폰결제를 통해 쌓은 결제 및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키오스크와 접목한 다양한 결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면 동전은 2009년 기준 약 1조 3천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동전 제조를 위해 연간 400억 원 이상이 소비되고 있다. 또한 동전 제조 과정에서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까지 발생하고 있어, ‘e파란 동전 모으기’는 환경과 경제까지 생각하는 캠페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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