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탈출, 기분 좋은 예비 스무살을 위한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예비 대학생의 관심은 외모와 IT기기들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에 해당되는 최신형 IT 기기들이나 화장품, 패션 아이템이나 대학생으로서 교양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전시회나 공연 티켓이라면 센스 넘치는 선물이 될 수 있다.
교과서는 그만, 스마트한 ‘디지털 노마드’ 새내기
예비 대학생들이 원하는 선물 0순위라면 단연 최신 IT 기기를 꼽을 수 있다. 그 동안 국영수 교재에 파묻혀 지내왔다면 이제는 제약 없이 다양한 게임이나 음악, 전자책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급부상한 스마트폰은 수험생들의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하다. 통화는 물론, 인터넷과 각종 앱, SNS등을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다.
학생일 때처럼 무조건 저렴한 폰을 사던 시기는 지났다. 모토로라 디파이(Motorola DEFY™)는 활동적인 새내기에게 적합한 최신 스마트폰이다. 휴대폰은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IT기기. 20대에 처음 사용하는 폰이 상하고 긁히면 얼마나 속상할까. 모토로라 디파이는 생활방수1 기능과 먼지 유입 차단, 스크래치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어 어디서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나만의 시간이 많아지고,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새내기만의 특권. 이제는 자신의 인맥 반경을 적극 넓혀 보자. 모토로라 디파이는 모토로라 고유의 통합 솔루션인 모토블러(MOTOBLUR™)를 탑재해,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 등 다양한 SNS관리는 물론 메시지, 이메일까지 한 화면에서 확인과 전송이 가능하다.. 손안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그립감은 덤이다.
개인 블로그나 SNS 활성화로 인해 사진찍기가 일상이 된 젊은 세대들에게 하이브리드 카메라를 선물하는 것도 좋다. 하이브리드 카메라는 콤팩트한 디카와 일안렌즈반사식 카메라의 장점을 결합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 중 하나. 일상적인 사진찍기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취미생활로 발전시킬 수도 있다. 소니의 NEX5는 일안렌즈반사식 디카 수준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화질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기존의 하이브리드 디카 중 가장 가볍고 작은 사이즈가 특징이다. 배터리를 포함한 본체 무게가 290g으로 휴대가 용이하다. 1,420만 화소에 초당 7장 연속촬영 및 셔터속도 1/4,000초를 갖추고 있다.
학생티를 벗자, 세련된 ‘차도남 차도녀’ 새내기
수능을 마친 수험생은 본격적으로 대학 새내기다운 외모를 가꾸는 데 관심을 갖기 마련이다. 특히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으로 거칠어진 피부와 오랫동안 입어 온 교복과 학생 패션에서 벗어나 ‘학생 티’를 탈피하고 싶은 것이 남녀 수험생의 바람. 맑고 깨끗한 피부와 감각적인 패션의 차도남(혹은 차도녀)를 꿈꾸는 예비 대학생들에게는 뷰티나 패션 제품 관련 제품도 인기가 높다.
여드름과 과도한 피지로 고민한다면 비오템의 트러블 케어 라인인 비오쀼르 SOS 노멀라이저를 써보는 것도 좋다. 살리실산과 글리시리진산 성분을 함유해 박테리아의 증식을 억제해주며, 리포아미노산 성분이 피지의 생성을 제한하여 피부 트러블 진정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예비 여대생이라면 메이크업 제품도 기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처음 화장을 시작하는 만큼 메이크업 제품을 받는 것만으로도 벌써 대학생이 된듯한 설렘을 느끼게 해주어서다. 가벼운 화장을 위해 핑크빛의 립글로스와 블러셔, 아이섀도나 파우더가 적합하다. 바비브라운 핑크 쿼츠 쉬머 브릭 컴팩트는 핑크와 베이지, 브라운 컬러가 믹스되어 자연스럽고 화사한 화장이 가능하다. 아이섀도와 하이라이터로 사용할 수 있다.
패션 제품으로는 가방이 유용하다. 수험서를 잔뜩 넣어 짊어지고 다니던 백팩에서 벗어나 한쪽 어깨에 걸치는 가죽백은 옷차림에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해주기 때문이다. 빈폴의 베지터블백은 부드러운 소가죽에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떤 옷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제품. 대학 전공서적도 충분히 들어갈 만큼 넉넉한 사이즈로 실용성까지 더했다.
수험서는 그만, 교양 쌓는 ‘컬쳐홀릭’ 새내기
각종 수험서에 파묻혀 지내온 수험생들에게 교양 수준을 한단계 높일 수 있는 각종 전시회나 공연 티켓을 선물하는 것도 의미 있다. 교실에서 책으로만 접하던 음악이나 그림을 색다른 장소에서 경험하는 만큼 더 기억에 남고, 여유로운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어서다.
서울 시립미술관에서는 오는 12월 3일부터 색채의 마술사 샤갈전이 열린다. 샤갈은 피카소와 함께 20세기 최고의 화가로 꼽히는 미술가. 특히 국내에는 6년만에 열리는 전시회로 <도시 위에서>, <파란 집>를 비롯해 샤갈의 대표작 160점이 한자리에 모이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신나는 춤과 노래에 수험생 특별 할인 이벤트로 무장한 뮤지컬도 있다.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는 2007년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 초연된 후, 토니상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 영화를 원작으로 한 로맨틱코미디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수험생은 40%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김종욱찾기, 오! 당신이 잠든사이, 그리스 등이 수험생들을 위한 50%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