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11월 30일 ‘e-스마트 월드 프로젝트 플라자’ 개최
방한하는 주요 발주처 관계자 중에는 파나마 테미스토클레스 아르호나(Temistocles Arijona) 정부혁신부 차관과 멕시코 모니 데 스완 아다티(Mony de Swaan Addati) 연방통신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 발주처 유력인사가 포함되어 있다. 파나마 정부혁신부는 2011년부터 2년간 약 5억 달러의 65개 IT 프로젝트를 발주할 계획이며, 개별 상담을 통해 수주에 참여할 우리 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멕시코 연방통신위원회는 내년 상반기까지 모바일 TV서비스 표준을 결정할 예정으로, 일본과 경합중인 우리의 DMB 기술이 채택될 경우 단말기 부문에서만 50억 달러 이상의 수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와 연계해 KOTRA와 관련 기관이 협조해 민관 합동 마케팅을 펼친다.
30일 오전에 열린 설명회에는 우리나라 정보화 추진현황 및 IT 정책이 발표되었으며, 2011년 발주 예정인 필리핀, 폴란드, 불가리아, 브라질, 페루 5개국 발주처 담당자가 자국의 IT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어서 스페인 최대 유통기업 엘 코르테 잉글레(El Corte Ingles)의 자회사인 IECISA가 스페인 및 유럽 IT 아웃소싱 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했으며, 스페인 기업 SATEC이 아프리카 시장 동반진출 전략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일본 히타치시스템, NEC 등 대표적인 일본 IT 기업들은 우리 기업들과 일본 지방정부 IT 프로젝트 시장 진출에 관한 상생 협력을 논의했다.
이 날 설명회에서 소개된 약 4억 3천만 달러 규모의 7개 IT 프로젝트는 현재 세부계획이 마련되고 있어, 국내 참가 기업들이 사전 마케팅을 통해 수주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KOTRA 관계자는 밝혔다.
방한한 해외 발주처 담당자는 12월 1일 대전의 정부통합전산센터를 방문해 우리나라의 정보화 성공사례를 체험한 후, 개별 기업 방문 상담을 벌인다.
한편, KOTRA는 모잠비크 국영 방송국과 ‘디지털 전환 종합계획 상호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모잠비크 정보화사업 진출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의 부대행사로 KOTRA는 개도국 중장기 ICT 개발계획 수립 협력의 일환으로 30일 오후에 방글라데시, 모잠비크, 케냐와 IT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KOTRA 소프트웨어시스템 사업 조은호 팀장은 “ 우리 중소 IT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에 나서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해외 대형 IT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OTRA 개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무역 진흥과 국내외 기업 간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 지원을 통해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투자 기관이다. 대한무역진흥공사법에 따라 정부가 전액 출자한 비영리 무역진흥기관으로, 1962년 6월 대한무역진흥공사로 출범했다. 2001년 10월 1일 현재 명칭인 KOTRA로 변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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