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기(禹東琪, 53) 총장은 "대학은 대학구성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주체적으로 노력할 때 발전할 수 있다. 선배들이 우리에게 물려주었던 것처럼 우배들에게 자랑스러운 대학을 물려주는 것은 우리의 역사적 사명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학구성원 간의 신뢰와 존중이 우선되어야 하며,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라도 우리대학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애정을 가져야한다“면서 ”사람의 삶에 있어서도 ‘환갑’이 일대전환을 의미하는 만큼 개교 60주년을 2년 앞둔 시점에서 지금부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대학구성원의 의지와 지혜를 결집하는 일이다. 제2의 창학을 준비하며, 오늘의 작은 만족보다는 미래의 더 큰 결실을 위해 다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다시 뛰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범대학 특수체육교육과 정수웅(鄭秀雄, 63)교수를 비롯해 105명이 장기근속교직원 표창을, 기획처 김문재(金文在, 48) 계장을 비롯해 8명의 직원이 모범직원 포상을 받았다.
한편 영남대는 지난 4월 15일 전략기획단(단장 이성근, 지역개발학)을 발족하고 대학홈페이지를 통해 ‘제2창학을 위한 전략과제’를 대학구성원들로부터 제안 받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5일을 ‘영남대학교의 날’로 정하고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교직원, 동문, 재학생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프로축구경기를 관람하며 단합된 힘을 과시한 바 있으며, 오는 23일에는 전임 총장들과의 간담회도 여는 등 ‘화합을 통한 제2의 도약’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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