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전문강사 위촉식 및 연찬회 개최
- 양성평등ㆍ성희롱 성매매 아동성폭력예방 교육 전문강사 330명 신규위촉
- 앞으로 양성평등 의식함양의 전달자로서 전국적인 활동 전개
1부 행사는 문숙경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하여 김교식 여성가족부 차관의 축사에 이어 분야별 전문강사 위촉장 수여식이 있고,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된다. 2부 행사는 연찬회 형태로 섬진강 시인으로 알려진 김용택 시인이 ‘양성평등에도 문학적 감수성이 필요하다’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2010년도 전문강사 위촉대상자는 총 726명으로 새로이 양성한 신규 위촉자 330명과 재위촉 보수과정을 통해 양성된 재위촉자 396명이다. 위촉 분야와 분야별 위촉자는 양성평등교육 177명, 성희롱예방교육 238명, 성매매예방교육 120명, 아동성폭력예방교육 191명이다.
성평등교육부 강남식 교수는 “현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성폭력, 성매매 등을 근절시키기 위하여 올해 예방교육 전문강사를 330명 신규 위촉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위촉으로 진흥원에서 양성한 전문강사는 총 1,328명에 달할 전망으로, 전문강사들은 전국 각 지역에서 위촉관련 분야의 교육과 강의 활동을 전개하여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기여하게 된다.
추가 문의:성평등교육부 전미현 팀장(02-3156-6110)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개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설립 근거를 두고 있으며, 양성평등 교육과 진흥의 국가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일상 속 성평등'을 위한 공무원 교육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강사 양성, 그리고 대국민 의식 문화 확산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성평등 교육의 허브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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