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한국광물자원공사, 남아프리카 희유금속 및 6대 전략광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한국광물자원공사와 지난 11월 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레디슨 블루(Radisson Blue) 호텔에서 남아공 희유금속 및 6대 전략광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한국광물자원공사의 김신종 사장, 남아공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에베네저 에소카(Ebenezer Essoka) 은행장, 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SC제일은행)의 글로벌기업부 총괄 김미화 부행장과 스탠다드차타드증권 투자금융부 정성욱 전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향후 3년간 남아공 희유금속 및 6대 전략광종 개발을 위한 사업 기회 및 투자 정보를 한국광물자원공사에 제공하게 되며,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제공받은 정보를 검토해 해당 사업이 유망한 경우에는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수익 중 90% 이상이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지역에서 창출되는 글로벌 은행으로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MOU를 통해 제공하게 되는 남아공 희유금속 및 6개 전략광종 개발을 위한 사업기회, 투자 정보 등은 아프리카 16개국에 위치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 1,200여 개의 네트워크(스탠다드차타드은행 지점 및 현지협력은행 포함)를 통해 수집될 예정이다.

김미화 부행장은 “스탠타드차타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한국광물자원공사의 남아공 희유금속 개발을 위한 협력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를 주요 전략 지역으로 삼고 있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강력한 아프리카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원 희소국인 한국의 안정적인 자원 확보를 위해 적극 협조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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