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시 정부 관계자 18명, 한진 구로터미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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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코스피 002320
2005-05-18 13:57
서울--(뉴스와이어)--18일 중국 청도시 정부 관계자들이 한진(대표 이원영, www.hanjin.co.kr)의 택배 서비스를 체험하기 위해 구로터미널을 방문했다.

국내 물류기업의 중국 진출 요충지인 청도시 측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2005년 중국 청도주간’과 함께 준비됐다.

이번에 참석한 중국 측 관계자들은 위충 청도시 부시장을 비롯해 교통 및 물류 담당 공무원, 청도시 물류업체 관계자들 18명.

이날 한진은 청도시 관계자들에게 화물의 입출고, 상/하차, 보관, 분류, 포장, 조립, 가공, 정보처리 등 센터 내 물류수행과정을 소개했다.

종위 청도시투자유치촉진국장(청도대학 겸임교수)은 “현재 중국의 경우 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등 신 유통문화가 보급, 확대되면서 택배 서비스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진택배 터미널이 매우 인상적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도시 정부 관계자들은 한진 터미널 현장을 체험한 후 경기도 군포에 위치해 있는 현대택배와 한국복합물류 센터를 방문하는 등 국내 물류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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