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교육진흥원, 직원 50명에 동아리가 무려 12개

- 1인당 연간 4개이상 가입하여 활동…학습 10개, 여가 2개

- 기관차원 학습동아리 활성화 지원으로 개인 조직역량 쑥쑥

2010-12-01 14:32
서울--(뉴스와이어)--성인지예산튜터링, WB,OK? 롤링스톤즈, D.B.R.S., 통계로 세상보기, BEES, 유레카, GENDER MENSA, 발굴, 정보지킴이, 젠더해피패밀리, 좋은 사람들… .

이 명칭들은 모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문숙경, http://www.kigepe.or.kr) 에서 2010년 한해 동안 활동중인 동아리들이다.

진흥원은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개인역량 개발뿐만 아니라 전사적인 업무 능력의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먼저 진흥원의 취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직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동아리에는 성인지예산튜터링, 롤링스톤즈, GENDER MENSA, 정보지킴이, 발굴 등이 있다. 성평등사업부 주관 동아리인 ‘발굴’의 경우 말 그대로 적극적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액션플랜을 수립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동아리이다. 롤링스톤즈나 GENDER MENSA의 경우 성평등교육부에서 만들어진 동아리 모임으로 소설이나 사회, 인문학 관련 책을 읽고, 그 안에서 젠더 관점을 계발하고 이를 업무에 적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운영중이다.

물론 개인적 역량 개발과 지적 호기심을 채우기 위한 동아리 지원도 이루어졌다. 여기에는 WB,OK?, 통계로 세상보기, D.B.R.S.. BEES, 유레카 등이 있다. D.B.R.S.는 Dong-A Business Review Study의 약자로, 동아비즈니스 리뷰를 읽고 요즘 경영의 흐름이나 그 외 사회 전반적인 트렌드를 함께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또 다른 동아리인 ‘유레카’의 경우, 홍보동아리로서 진흥원의 홍보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실제로 공모전에 도전해보면서 다양한 홍보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진흥원 직원의 유대 강화 및 사회 봉사까지 영역을 확대한 동아리도 있다. ‘좋은 사람들’의 경우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탁구, 배드민턴, 체조 등으로 직원들의 체력 증진 도모하고 있으며, ‘젠더해피패밀리’의 경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동아리이다.

이처럼 다양한 방면으로 직원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직원의 자기계발과 함께, 업무역량 강화 및 직원 간 유대를 높여 일하고 싶은, 일하기 좋은 진흥원을 만들어 가고 있다.

추가 문의:창의경영부 강주현대리(02-3156-6129)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개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설립 근거를 두고 있으며, 양성평등 교육과 진흥의 국가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일상 속 성평등'을 위한 공무원 교육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강사 양성, 그리고 대국민 의식 문화 확산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성평등 교육의 허브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gep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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