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ISS 휴먼인지환경사업본부 첫 종합심포지엄 개최

대전--(뉴스와이어)--스마트폰, 스마트TV, 스마트카, 스마트빌딩… 등 ‘보다 똑똑한 혹은 발전된~’이란 뜻의 스마트(smart)가 열풍을 넘어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키워드가 되면서 기술융합(convergence)이 화두가 되고 있다. 바로 기존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스마트해질 수 있기 때문.

교육과학기술부‘신기술융합형성장동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정된 휴먼인지환경사업본부(본부장: 표준과학연구원, 강대임)는 12월 1일(수) 대전 스파피아 호텔에서 본부 소속 융합연구단들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방향 등을 논의하는 종합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동 사업본부는 ‘신경모방소자 및 인지시스템 융합연구단’, ‘의료인지융합연구단’, ‘실내공기청정 융합연구단’의 3개 연구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4개 기관 약 500여명의 연구원들이 참여해 25개 세부과제를 수행하고 있음.

34개 기관의 나노·바이오·정보·인지과학(NBIC)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자리에서는 ▲인간의 감각-인지체계와 유사한 인터페이스 시스템을 적용한 장애인의 복합감각보조 기술 개발 ▲세포사멸이나 기능저하 감지를 통한 질병의 조기진단 기술 개발 ▲실내 미세오염원을 실시간 제어하는 기술 개발 등에 관한 성과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는 국내 융합기술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국가 융합기술지도를 마련하였으며, 이에 따라 각 부처별로 융합사업이 추진 중이다. 특히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신기술융합형성장동력사업’을 통해 융합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에 따라 출범된 4개 사업 본부 중 휴먼인지환경사업본부는 인지연구를 바탕으로 스마트소자와 인터페이스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본부는 사업이 진행되는 향후 4년 간 연 150억원 가량의 연구비를 투입하여 의료기기산업, 지능형 로봇산업, 감성 및 멀티미디어 산업, 실내 공간 청정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는 융합형 원천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개요
국가측정표준 정점이며 가장 앞서가는 측정을 연구하는 대덕연구단지내의 출연연구기관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kriss.re.kr

연락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휴먼인지환경사업본부
본부장 강대임
042-868-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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