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프라이빗에쿼티, 국민연금 사모펀드 위탁운용사에 선정
국민연금의 사모펀드 운용사 선정 심사에서 2차 심사대상 4개업체 중 신한PE와 H&Q가 선정되었으며 신한 PE는 총 3,500억원 중 1,500억원을 배정받게 되었다.
이번 국민연금의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배경에 대해 신한PE 관계자는 “기존 금융권 가운데서 유일하게 독립자회사 형태의 사업모델을 구축함으로써 투자와 관련한 의사결정에 있어서 독립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은행을 비롯한 관계사와의 이해상충 문제를 근원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조직구조를 갖추고 있다”며 “회사설립 단계에서부터 해외PEF 등에서 직접 PEF운용을 담당해왔던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을 다수 영입함으로써 Track Record를 적극적으로 보완하는 한편, 해외 PEF와의 경쟁이 가능한 수준으로 전문성을 강화해왔다”고 밝혔다.
신한PE는 이번 국민연금 배정금액 1,500억원을 포함하여 3,000억원 내외의 자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르면 상반기내에 1호 펀드를 공식 출범시키고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투자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설립된 신한PE는 자본금 100억원으로 신한금융지주회사가 설립한 12번째 자회사이다.
신한금융지주회사 개요
주식회사 신한금융지주회사(신한금융그룹, Shinhan Financial Group)은 2001년 금융업을 영위하는 회사 등에 대한 지배·경영 관리, 종속회사에 대한 자금 지원 등을 주요 사업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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