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12월1일부터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금연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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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코스피 042660
2010-12-02 09:26
서울--(뉴스와이어)--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남상태)이 업계 최초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시행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4일 금연선포식을 가진뒤 12월1일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동안 신청자 중심으로 금연프로그램을 진행하다 이번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 캠페인은 담배연기 없는 야드를 만들어 건강한 일터, 친환경 사업장 이미지를 전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 가기위한 것. 무엇보다 임직원들의 건강한 회사 생활을 유도해 모든 임직원들이 오래 근무하고 청결한 분위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사무기술직은 팀 단위로, 현장생산직은 자율적으로 금연서약서를 제출하고 다양한 금연 클리닉을 운영, 전 임직원이 100%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도 적극 지원에 나선다.

이번 금연캠페인 시행은 직원 본인과 가족들의 건강은 물론 도전의식과 성취감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되며, 금연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위해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금연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금연을 돕기로 했다.

아울러, 금연 동기부여를 위해 전 조직원이 참여한 금연서약서를 제출시, 그 조직원들에게 1인당 1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하고, 회사 전 임직원이 금연에 성공하면 추가로 1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직원들이 금연 제로화에 도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통해 100% 금연 사업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지난 24일 가진 금연선포식에서 “흡연은 개인의 기호 문제이기 때문에 강제로 금연을 하라고 하긴 어렵다. 하지만 모두가 금연의 필요성을 알고 있는 만큼 처음엔 흡연자들의 불만도 있겠지만, 금연에 성공하고 나면 금연하길 잘했다고 생각할 것으로 믿는다”며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직원과 직원가족 대상으로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부속병원을 비롯한 사내 부속의원·피트니스 센터 등을 갖추고 직원들의 건강검진·예방·치료 등 건강을 돌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개요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해 1981년에 준공한 대우조선해양은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400만㎡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백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적 설비로 기술개발을 거듭해, 고기술 선박 건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 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을 고루 갖춰, 모든 종류의 조선 해양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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