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기업의 미래 비즈니스를 위한 스마트워크 전략 제안

뉴스 제공
인텔코리아 나스닥 INTC
2010-12-02 10:53
서울--(뉴스와이어)--인텔코리아는 오늘 기존의 IT 자산을 활용하면서 미래 비즈니스에 대비할 수 있는 스마트한 IT 인프라 구축을 도모하고자 2010 인텔® vPro™ 솔루션 로드쇼를 개최했다.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오전 9시부터 5시간 동안 ‘효율적인 스마트워크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주요 고객들과 클라이언트 솔루션 전문가, 파트너사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진보하고 있는 IT 기술이 기업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모색했다. 통합 기술 트랜드로 업무 효율성이 확연히 개선되는 것을 보여주는 다양한 세션과 고객 사례 발표, 미래 업무 환경을 구현할 혁신적인 솔루션을 공개하는 데모 세션 등이 구성되어 참석자들이 스마트워크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그 혜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텔은 이번 로드쇼에서 전 세계 기업용 노트북 및 데스크톱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밝히고, 향후 국내 기업들이 취할 수 있는 IT 투자 방향을 제시했다.

인텔은 이번 로드쇼에서 인텔 vPro 플랫폼의 2011년 로드맵을 처음으로 발표했다. 기존 IT 자산을 중복 투자 없이 극대화하는 동시에 IT 자원과 인력에 대한 ROI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인텔 vPro 플랫폼은 HBP(Host Based Provisioning)와 공유 고정 IP 모드(Shared Static IP Mode)라는 두 가지 대표적인 기능으로 구성된다.

HBP는 기업이 신규 PC 도입 시 기존에 수작업으로 해주어야 했던 원격관리를 위한 ME(Management Engine) 설치 절차를 개선한 방식으로 앞으로는 사전 계획된 설치 및 컨피규레이션 절차에 따라 호스트에서 간단한 조작으로 전산담당자가 다수의 업무용 PC의 ME설치를 원격에서 완료할 수 있게 되어 설치시간의 단축과 편리성 등을 제공한다. 공유 고정 IP 모드의 경우 보안과 관리를 위해 다수 한국 기업들이 사용하는 고정 IP 환경에서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하나의 IP로도 OS IP와 원격 관리를 위한 ME IP를 모두 관리할 수 있어 관리자는 추가적인 IP 자원의 중복 투자를 막고, 기존 환경 그대로 효율적인 IP 관리를 가능케 하는 동시에 진정한 스마트워크에 더 다가갈 수 있다.

인텔코리아 고객 솔루션 세일즈 그룹 윤은경 전무는 “많은 기업들이 기존 IT 자산을 보호하면서 스마트한 성능을 구현하는 혁신을 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에너지 절감 성능과 스마트한 보안 및 원격관리 기능 등이 탑재된 다양한 클라이언트 디바이스들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텔은 vPro를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국내 고객들이 사용 할 수 있도록 국내외 솔루션 업체 및 서비스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으며, 내년에 본격적인 기업용 PC 교체주기를 맞이하여 인텔 vPro 기반 데스크톱과 노트북의 도입 및 사용 사례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국내 스마트워크 환경에 대한 전망을 시작으로 미디어랜드의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네오플 구축사례와 NAC(Network Access Control)의 솔루션 발표 및 데모 시연이 이어졌다. 또한 알서포트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 기반 태블릿 PC를 활용하여 고장 난 PC를 원격으로 조정하여 수리하는 vPro 기반 원격 제어 및 KVM 데모를 선보이면서,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게 하는 이 기능이 업무 효율성뿐만 아니라 시스템 고장이나 전산 장애 등의 긴박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인텔 vPro 기능을 지원하는 잉카인터넷은 향후 제품 로드맵을 발표했고, 시트릭스 코리아는 인텔과 공동 개발한 클라이언트 사이드 가상화 솔루션인 젠 클라이언트(Xen Client) 데모 시연으로 네트워크에 접속하지 않아도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능도 선보였다.

오늘 선보인 내용들은 스마트워크에 필요한 핵심적인 솔루션과 기술들이며, 이 기술들의 적극적 활용이 스마트워크를 실현하기 위한 포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s://www.intel.co.kr/content/www/kr/k...

연락처

인텔코리아
한인수 이사
02-767-1716

오길비 PR
손민지
02-513-1557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