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일 2010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의 날 행사 개최
도는 이날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그간 지역의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도내 외국인투자기업들의 노고에 사의를 표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2010년도 투자환경개선실적과 내년도 계획에 대한 외투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도내 외국인투자기업과 유관기관, 도 투자유치 담당자 및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업무 담당자, 투자관련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호 이해와 결속을 다지고 향후 투자확대를 위한 정보교환과 협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경기도의 투자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문수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5년 동안 지속적인 R&D 투자와 인재개발을 통해 국내 초음파 기술 제고에 크게 기여한 지멘스(주)社와 연간 300명 이상의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동우화인켐(주)社, 2007년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창설 이래 현재까지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에 헌신해 온 임병훈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도는 2011년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도내 외국인투자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기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더욱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 중소기업의 FTA활용방안을 주제로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해 변화하는 경제여건 하에서 외국인투자기업이 보다 적극적으로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실용적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도는 미국 3개 기업과 총 9천200만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으며 외투기업의 날 행사를 더욱 빛냈다.
우선 도, 부천시와 함께 투자협약을 맺은 비메모리 반도체 전문생산 기업 페어차일드(Fairchild)社는 부천의 기존 공장을 증설하여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을 통해 총 8천만달러를 투자하고 26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도는 또, 차세대 성장동력중 하나인 반도체와 LED 화합물 생산을 위해 평택의 현곡산업단지에 합작투자로 생산기지를 세울 예정인 미국의 켐츄라(Chemtura)社와 유피케미컬(UP Chemical)社와도 1천200만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MOU를 체결함으로써 경기도는 올해 모두 23건 527백만 달러의 투자유치 MOU 실적을 거두었다. 이는 지난해보다 건수로는 44%, 금액으로는 22% 정도 증가된 실적이다.
경기도가 이처럼 전년에 비해 대폭 개선된 MOU 실적을 보일 수 있었던 것은 올해 상반기 중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국의 경기상황이 개선되었던 요인도 있지만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응하여 보다 공격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였던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올해 경기도의 투자유치활동을 보면 해외투자유치단 파견 15회, 해외 투자설명회 2회, 국내 투자설명회 3회 등 역동성을 강화함으로써 잠재투자가들과의 접촉기회를 넓히는데 주력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센터를 설치하면서 보다 적극적인 투자환경개선 시책을 펼쳐온 지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면서 이러한 경기도의 노력이 외국인투자가들에게 알려지면서 투자환경에 대한 신뢰감도 많이 향상되었다는 것이 외국인투자기업들의 평가다. 특히 외국인투자기업 전용 산업단지에 대한 대중교통 지원(2개 노선), 외투지원센터를 통한 기업애로 해결(187건), 외투기업 임직원에 대한 어학교육 등은 기업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 외국인과 투자금액 중심의 투자유치활동에서 국내외 기업을 불문하고 기술과 일자리 중심의 투자촉진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이후 경기도는 지난 11월 조직개편시 과거 산업정책과에 있던 국내투자유치기능을 투자진흥과로 옮김으로써 전략 추진을 위한 진용을 갖추게 되어 투자유치활동의 범위가 더욱 넓어지고 유연해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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