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주로 먹는 가공식품 라면, 나트륨 과다 함유

서울--(뉴스와이어)--서울환경연합 벌레먹은 사과팀은 식품 공업 협회의 통계에 근거, 최근 3년간 라면 판매순위 10위 내 제품 11개를 수거하여 나트륨 함유량 분석을 실시하였습니다. 결과, 라면 1개로 WHO 기준의 최대 138%를 섭취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나트륨의 과잉 섭취가 고혈압 발생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은 여러 연구로 이미 밝혀진 바 있으며, 위축성 위염과 위암, 동맥 손상과의 연관 관계 및 칼슘 배설 증가로 인한 골격계 질환 발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인의 변화된 식생활 변화를 고려할 때 가공식품 섭취 증가로 인한 나트륨의 과잉 섭취는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특히 라면을 많이 소비하는 연령대가 칼슘을 상대적으로 많이 필요로 하는 청소년으로 파악되어 라면 및 가공식품 제조에 나트륨 사용량 최소화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에 서울환경연합 벌레먹은 사과팀은 기자회견을 통해 라면 중 나트륨 함량 분석 결과 발표 및 제품 전시, 향후 대책 등을 발표할 예정 입니다.


국민 다소비 식품 라면 중 나트륨 함량 분석 결과 발표 기자회견

▶일시 : 2005년 5월 19일 목요일 오전 11시
▶장소 : 환경운동연합 마당

검사결과와 자세한 자료, 나트륨 함유량 분석 과정 동영상은 당일 기자회견 시 배포

문의 : 서울환경연합(02-735-7000)

웹사이트: http://www.kfem.or.kr

연락처

서울환경연합 오유신 간사 02-735-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