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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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
2010-12-03 11:45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출연기관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해균, 이하 ‘서울신보’라 한다)은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해균 이사장을 비롯한 서울신보 임직원 50명은 서울 도봉구 일대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 등에게 연탄 1만장을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서울신보가 소외된 계층을 위해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 중의 하나로, 지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그동안 서울신보는 영세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총 4만 2천여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 날 연탄을 지원받은 이 모 할머니는 “추운 날씨에 직원들이 직접 나와 연탄배달까지 해 주어서 너무 고맙다”며 “서울신보에서 배달해준 연탄 덕분에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직접 만나 그들이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가진다.

박대원 창의CS부장은, “저소득층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얼어붙어 있는 것 같다. 이들이 실질적으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지원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신보에서도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신보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이외에도 사랑의 헌혈캠페인, 성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서울신보의 15개 영업점별로 관할 자치구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그의 일환으로 서울신보 영등포지점에서는 무의탁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 방한작업 및 주거개선 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영업점 직원뿐만 아니라, 서울신보의 지원을 받은 기업들까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서울신보 이해균 이사장은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책을 다양하게 강구함으로써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주고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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