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김성태 원장, 멕시코 연방통신위원장과 정보화 사회 위한 청사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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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10-12-03 13:2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정보화진흥원(NIA) 김성태 원장이 12월 3일 모니 데 스완(Mony de Swaan) 멕시코 연방통신위원장을 만나 방송통신 정책 등 정보사회 실현에 대한 양국의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1월 30일과 12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e-Smart World Project Plaza(세계 IT프로젝트 수주 상담회)’에 참석차 방한한 모니 데 스완 위원장은 서울 무교동 한국정보화진흥원 14층 회의실에서 김성태 원장을 만나 한국 브로드밴드의 최근 동향을 살펴보는 등 미래 정보화 사회를 위한 양국의 청사진을 의논했다.

이 자리에서 김 원장은 한국의 정보화 성공요인 및 미래의 지식기반 인프라 구현 전략을 소개하고 향후 양국이 정보화 및 전자정부, 통신기술 분야와 관련해 공동 프로젝트와 협력 연구 등을 추진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모니 데 스완 위원장은 멕시코 연방통신위원회가 모바일 TV 서비스를 위해 2011년 상반기까지 표준 기술 결정 및 주파수 할당 과제를 실시할 예정이라 한국의 DMB 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며 추후 한국의 사례를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성태 원장은 “멕시코가 모바일 TV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한국의 DMB 서비스 경험이 좋은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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