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아이 낳으면 교육비 드려요

- 다둥이 홍보대사 가족과 함께 출산장려캠페인 진행

- 50명 추첨해 추가 자녀 출산 시 최대1,200만원 교육비 증정

뉴스 제공
현대홈쇼핑 코스피 057050
2010-12-06 09:07
서울--(뉴스와이어)--현대홈쇼핑이 추가 자녀를 낳으면 교육비를 지원하는 이색 출산장려캠페인을 벌인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12월 6일(월)부터 19일(일)까지 14일간 <행복을 낳아주세요!> 행사를 열고, 자녀가 한 명 이상인 신청 가족 중 총 50명을 추첨해 이들이 2011년 9~12월 사이 자녀를 출산할 경우에 최대 1,200만원의 교육비를 증정한다. 추가 자녀를 출산하는 모든 가정에는 자녀 1명을 키우는데 필요한 1년 8개월치 기저귀값 200만원을 주고 또, 태어나는 아이가 둘째 자녀일 경우 교육비 500만원을, 셋째 자녀이면 1,000만원의 교육비를 함께 지원해줄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홈페이지(www.hmall.com)에 남편 또는 아내에게 출산을 기원하는 사랑의 메시지를 적으면 응모할 수 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11월 선발한 3가구의 다둥이 가족 홍보대사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각각 7명, 4명, 3명의 자녀가 있는 홍보대사 가족들이 직접 대가족의 장점을 알려 많은 부부들이 추가 자녀를 출산하도록 독려하기 위해서다. 홍보대사 가족들은 행사 홈페이지에 가족 사진과 행복 수기를 공개하며 응모 고객들에게 출산의 기쁨과 자녀의 소중함을 알리게 된다. 또한 현대홈쇼핑은 TV홈쇼핑 채널에 홍보대사 가족들이 직접 출연하는 출산장려 홍보영상을 만들어 전국에 방영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11월에도 자녀가 1명 이상인 부부를 대상으로 추가 자녀 출산 시 최대 1,2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캠페인을 벌여 20명의 아이가 태어나기도 했다. 당시 이 행사는 24일간 1만 7천여명의 고객이 응모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대홈쇼핑 임현태 마케팅팀장은 “지난해 시작한 출산장려캠페인에 많은 고객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 올해도 교육비 부담으로 아이 낳기를 주저하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다둥이를 낳아 행복하게 살고 있는 홍보대사 가족들의 육아 스토리를 보고 많은 부모들이 출산 장려캠페인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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