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일 구리암사대교 교각 위에 아치교 올린다
서울시는 ‘13년 완공되는 구리암사대교 중간 교각에 아치교를 올리는 ‘아치교상량식’을 6일(월) 경기도 구리시 공사현장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강동구 암사동과 경기도 구리시를 연결하는 구리암사대교는 ‘12년까지 암사방면 입체교차로를 설치하고, ‘13년 6월까지 구리 아천방면 입체교차로를 설치해 오는 ‘13년 말 개통된다.
구리암사대교는 총 연장 1,133m, 너비 24~44m(4~6차로) 규모로 주교량과 접속교량 및 2개소의 입체교차로로 이루어진다.
천호대교와 올림픽대교 등에 집중되어 있는 교통량 분산과 주요 간선도로와의 접근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06년 4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이를 통해 급증하는 서울 동북권의 교통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간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량이 건설되는 지역은 선사유적지와 백제 유적인 풍납토성, 아차산 보루성의 고구려 유적지 등 역사유적과 한강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옛 모습을 되찾게 될 암사 생태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번 아치교 상량 작업은 한강에 세워진 두 교각 위에 길이 180m, 높이 28m 아치교를 올리는 작업으로 작업기간만 8일이 소요됐다.
11월 30일부터 5일 동안 아치교를 육상에서 레일을 이용해 잭으로 수상부까지 이동 시킨 후 바지에 선적하고, 12월 5일 예인선으로 바지를 교각 위치까지 운송했다.
12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 동안 바지위에 설치되어 있는 타워와 유압잭을 이용해 3,230톤에 달하는 아치교를 14m 들어 올려 5월에 이미 설치된 시종점부 강교와 볼트로 연결해 다리를 잇게 된다. 여기에는 총 7,936개 볼트가 사용된다.
구리암사대교의 아치교는 한강상 교량 중 최대경간으로, 완공이 되면 서울 동부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병학 서울시 광역도로과장은 “이번 아치교 상량에 이어 2013년 구리암사대교가 완공되면 용마터널과 연결되고 강동구와 구리시뿐만 아니라 중랑구를 연결하는 직결도로망이 구축돼 강남·북 지역간 이동 소요시간이 30~40분에서 10분대로 크게 단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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