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 동대문역사문화공원 QR코드 공원안내 모바일 서비스 개시

뉴스 제공
서울디자인재단
2010-12-06 11:53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QR코드를 통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동대문역사문화공 원내에서 스마트폰이나 테블릿, 넷북, 노트북 등으로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다.

공원 방문자는 QR코드가 부착된 안내판에 스마트폰을 이용, QR코드 스캔만으로 모바일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공원내 각종 전시행사가 연중 상시 개최되는 이벤트홀과 디자인갤러리, 동대문역사관, 동대문운동장기념관 등 각 관별 위치 안내표지판을 비롯, 야외 유물전시관, 종합안내소, 동대문운동장조명탑, 성화대, 서울성곽, 이간수문등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대표하는 주요전시물의 33개 안내판에 부착되어 서비스 된다.

이에 앞서 공원측은 지난 6월부터 무선인터넷 관련 장비 설치를 완료 하고 6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이번에 구축된 무선인터넷서비스는 WiFi 기반 무선네트워크 기술을 적용, 5Ghz, 2.4Ghz의 공용주파수 대역을 사용하여 공원을 방문한 시민고객들이 별도의 이용신청 절차없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공원내 디자인갤러리, 중앙가로등, 조명탑, 이간수문 등 공원 방문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에 집중적으로 무선AP(Access Point)를 설치하여 이용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이 서울성곽, 이간수문, 야외 유구전시관 등 동 대문역사문화공원의 다양한 전시·유물 및 동대문의 역사를 이해하 는데 QR코드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원 관계자는 “기존에 공원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야외 안내판에 의존해 공원내 시설물과 유물을 이해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았다. 이제 온라인으로 실시간 정보 제공이 가능함에 따라 공원 이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 라며, “이번 QR코드 서비스의 반응이 좋을 경우 부착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은 작년 9월 개장 이래 “디자인 낭만시장展”, “한국 포스터디자인 100년展”, “디자인, 한국과 이탈리아 교류展” 등 디자인 기획展을 비롯, 야외 전통·예술공연 및 각종 행사가 연중 개최되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개요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인 플라자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시설을 기반으로 서울의 디자인 산업 진흥 및 디자인 문화 확산에 필요한 각종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서울의 디자인 경쟁력을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2008.12.16 설립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design.or.kr

연락처

서울디자인재단 창의DDP사업실
전산시스템파트 조동찬
02-3705-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