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 윈도우 모바일 및 윈도우 임베디드 핸드헬드 OS 사업권 확보

- 국내 최초 윈도우 모바일 6.5 및 윈도우 임베디드 핸드헬드 OS 공급계약 체결

- 산업용 핸드헬드 디바이스, 모바일 POS 등을 대상으로 영업 박차

뉴스 제공
한컴MDS 코스피 086960
2010-12-06 12:05
서울--(뉴스와이어)--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윈도우 모바일 6.5 (Windows Mobile 6.5)와 윈도우 임베디드 핸드헬드 (Windows Embedded Handheld) 라이선스 공급계약을 국내 최초로 체결하고 국내 OEM 업체들을 대상으로 영업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윈도우 임베디드 핸드헬드는 윈도우 모바일 6.5를 기반으로 하는 운영체제(OS)로 산업용 PDA, 모바일 POS 등의 핸드헬드 디바이스에 특화되어 있다. 윈도우 사용자에게 익숙한 쉬운 사용법, 보안 기능과 데스크탑 PC와의 뛰어난 호환성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계약은 윈도우 모바일 6.5와 윈도우 임베디드 핸드헬드 OS에 대한 국내 최초의 공급 계약으로, 13년간 윈도우 임베디드 OS 공급 및 기술지원을 통해 검증된 MDS테크놀로지의 기술력과 영업능력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높이 평가함을 방증하는 것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임베디드 사업부 구도완 부장은 “윈도우 모바일과 윈도우 임베디드 핸드헬드 플랫폼은 리테일, 물류 및 의료 분야의 핸드헬드 디바이스를 비롯한 모바일 컴퓨팅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면서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과의 공급 계약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뛰어난 윈도우 임베디드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MDS테크놀로지 이상헌 대표이사는 “윈도우 임베디드 OS의 기존 고객과 윈도우 모바일 OS 기반의 제품을 개발하는 고객의 운영체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면서 “국내 임베디드 산업 최고의 기술력과 다양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개발환경과 기술지원, 컨설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MDS테크놀로지는 1998년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윈도우 임베디드 파트너쉽을 체결한 이래, 국내 및 싱가폴, 인도, 호주 등에 윈도우 임베디드 OS의 공급 및 기술지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 임베디드 골드 파트너로서 2010년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올해의 파트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 7은 윈도우 폰 (Windows Phone) 사업부를 통해 고객들에게 탁월한 스마트폰 운영체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한컴MDS 개요
한컴MDS는 1994년 설립된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윈도우 임베디드 OS, SW 개발도구, SW테스팅 솔루션 등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단계에서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임베디드 사업영역을 넘어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보안 등 IT 사업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국방과학연구소, LIG넥스원 등 자동차, 휴대폰/스마트폰, 디지털/가전, 국방/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약 1,500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전체 인력 450여명 중 80% 이상이 엔지니어들로 구성되어 임베디드 분야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IT융합 솔루션 전문 교육기관인 ‘MDS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인력양성에도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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