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 스프린트와 대규모 4G 장비 계약

- 스프린트의 대규모 차세대 통신망 구축 사업에 참여

-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등 주요 도시에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 3G, 4G 서비스 동시 지원하는 ‘멀티모달 시스템’ 최초 상용

- 모바일 와이맥스 등 4G 토탈 솔루션을 통해 4G 리더십 공고화

뉴스 제공
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2010-12-07 08:46
서울--(뉴스와이어)--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미국 통신사업자인 스프린트(Sprint)와 대규모의 4G 이동통신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계약규모는 비공개원칙에 의해 밝힐 수 없음을 양해 바랍니다)

이번 계약은 삼성전자가 스프린트 4G 네트워크 구축사업인 ‘네트워크비전(NetworkVision)’의 장비 공급업체 중 하나로 선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스프린트는 이 사업에 앞으로 5년간 총 40~5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로써 미국 본토 대형 통신사업자의 기간 네트워크 통신 시장에 최초로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모바일 와이맥스 등 4G 이통통신 분야에서 리딩업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계약은 삼성전자 뿐 아니라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수출입은행 등 정부기관의 지원이 하나가 돼 성사된 것으로, 통신 시스템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 사업을 통해 하나의 기지국으로 3G와 4G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멀티모달(Multi-modal)’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상용화할 예정이다.

‘멀티모달’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손쉽게 기존 CDMA 서비스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커버리지를 확대함과 동시에 4G 서비스 도입을 통해 모바일 브로드밴드 서비스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스프린트는 내년부터 차세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비전(NetworkVision)’ 사업을 시작할 예정으로, 삼성전자는 이 가운데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피츠버그 등 주요 도시를 포함한 미국 전역에 네트워크 구축을 담당한다.

스프린트는 현재 미국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자인 클리어와이어의 MVNO(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로서 현재 1억명 이상을 지원할 수 있는 모바일 와이맥스 네트워크를 미국 전역에 구축하고 있다.

스프린트 댄 해세(Dan Hesse) CEO는 “삼성은 3G와 4G 이동통신에서 시스템부터 단말기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업”이라며 “스프린트 고객들을 위한 강력한 새로운 네트워크 구축에 삼성의 경험과 전문성이 더해지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김운섭 부사장은 “한 국가의 통신 인프라 구축에 참여한다는 의미는 참여 기업(삼성전자)뿐 아니라 그 기업이 속한 국가(대한민국)에 대한 신뢰와 기술력을 인정 한다는 것”이라며 “이번 계약은 국내 기술로 처음 교환기 상용화에 성공한 이후 지난 30여년간 정부와 수 많은 기업이 끊임없이 함께 노력해온 결실”이라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특히, 통신종주국인 미국 기간망 시장 진출로 국내 통신 관련 업체의 세계 시장 진출 및 확대에 날개를 달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분,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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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홍보팀
박천호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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