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성별영향평가 추진체계 변경 정책교육 실시

- 정부, 지자체, 교육청 등 총괄담당자 249명 교육

- 12월 중순에 성별영향평가 과제담당자 교육 추진

2010-12-07 09:42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문숙경)은 성별영향평가사업의 추진체계 변경에 맞춰 2011년 성별영향평가 총괄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2010년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5회 실시하였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소속 총괄담당자는 금년 12월 말까지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제출해야 한다.

중앙 및 지자체 성별영향평가 총괄담당자 249명이 참석한 본 교육은 현장에서 성별영향평가 사업을 추진하는 관계자의 현실감 있는 토론과 향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피드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는 평가이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성별영향평가사업 추진의 내실화와 정책개선 활성화를 위하여 해마다 본원과 함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의 성차별적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여성과 남성의 공동참여와 균등한 발전기회를 보장하는 실질적 양성평등정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필요성에서 추진하고 있다.

성별영향평가 과제 담당자 교육은 2010년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1일 과정으로 3일 동안 실시될 계획이다. 과제담당자 교육은 정책개선방안 도출 및 정책개선실행역량강화를 위한 실습위주의 역할별 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추가 문의:정책교육과 홍종희 책임관(02-3156-6122)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개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설립 근거를 두고 있으며, 양성평등 교육과 진흥의 국가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일상 속 성평등'을 위한 공무원 교육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강사 양성, 그리고 대국민 의식 문화 확산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성평등 교육의 허브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gep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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