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무배당 상해플러스 개인퇴직계좌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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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7 09:52
서울--(뉴스와이어)--삼성화재(사장 지대섭)는 7일, 퇴직연금에 보험기능을 결합한 新상품‘무배당 상해플러스 개인퇴직계좌보험’을 개발,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개인퇴직계좌’에‘상해사망 특약’보험기능을 결합한 상품이다.‘개인퇴직계좌’란 회사 재직 시 받은 퇴직 중간정산금 또는 퇴직 시 받은 퇴직금을 근로자 명의의 퇴직계좌에 적립해 개인이 직접 투자 운용했다가 노후에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한 퇴직연금전용 계좌를 말한다. 여기에‘상해사망특약’, 즉 불의의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시 퇴직금에 위로금이 추가로 지급되는 특약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무배당 상해플러스 개인퇴직계좌보험’의 주요 특징과 보장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상해사망 특약’ 선택 가능

국내 개인퇴직계좌 최초로 가입자 본인의 상해사망 시 개인퇴직계좌 적립금의 10%에 해당하는 위로금이 보험금으로 추가 지급되는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2. 보험금은 개인퇴직계좌 적립금에 연동

‘상해사망 특약’은 일반화된 정액보상이 아니라, 보험금이 개인퇴직계좌 적립금에 연동하는 새로운 구조로서, 고액 적립금의 경우에도 한도 없이 적립금의 10%에 해당하는 보험금이 지급된다.

3. 특약보험료 별도 납입 없이 적립금에서 차감

특약보험료는 별도 납입하지 않고 적립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이며, 저렴한 보험료로 부담 없는 수준이다. 예를 들어 연령 45세, 적립금 5천만원인 가입자의 경우, 10년 동안의 누계 부담금은 약 5만 8천원 가량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이 신상품으로 노후보장과 상해사망보장을 함께 기대할 수 있어, 개인퇴직계좌를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금리로 경쟁하는 개인퇴직계좌 상품 가운데서 손해보험 위험보장을 추가한 최초의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화재는 지난 2월 퇴직연금과 화재·배상책임·단체상해보험과의 결합상품인‘슈퍼퇴직연금’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등 손해보험 고유의 위험담보를 결합한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f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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