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수용 협박 미국 규탄 기자회견
그런데 최근 미국의 한반도 담당 고위 당국자들이 일제히 나서 우리 정부에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을 수용하도록 공개적으로 압박하고 있습니다. 미국 관료들의 이러한 압박은 6월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 전에 “우리의 의지와 관계없이 동북아 분쟁에 휘말리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이는 어떤 경우에도 흔들릴 수 없는 확고한 원칙”으로 천명한 노무현 대통령을 상대로 미리 양보를 받아내려는 속셈에서 비롯된 것으로 오만방자하고 무례하기 짝이 없는 행태라 할 것입니다.
평통사는 이러한 미국의 오만방자한 협박을 단호히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항의서한을 미대사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평통사는 ‘전략적 유연성’ 문제와 관련하여 노무현 대통령이 천명한 원칙이 지켜지기 위해서도 동북아 외의 지역에 대한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도 원천적으로 거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는 한편 미국의 협박에 단호히 맞서 우리 자주권을 지킬 것을 촉구하는 청와대 앞 1인 시위를 전개합니다.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수용 협박 미국 규탄기자회견
5월 19일(목) 11시 미 대사관 앞/ 11시 30분 청와대 앞 1인 시위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상임대표 : 문규현, 홍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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