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가 돌아온다…12월 6일부터 오디션 원서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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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뮤지컬컴퍼니
2010-12-07 16:01
서울--(뉴스와이어)--EMK뮤지컬컴퍼니에서는 2011년도 5월 1일부터 올려질 가족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공연을 앞두고 ‘Somewhere Over the rainbow’ 음악 선율과 함께 환상적인 여행을 함께 할 역량 있는 아역배우 및 성인배우를 오는 12월 6일부터 모집한다.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에메랄드 시의 마법사를 만나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도로시와 허수아비, 양철맨, 겁쟁이 사자의 신나는 모험 이야기로 1900년 미국작가 L. 프랭크 바움이 발표한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2008년 세종문화회관 초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오즈의 마법사’는 미국 브로드웨이 공연의 정식 라이선스 작품으로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의 메인 테마 곡인 ‘Somewhere Over the rainbow(썸웨어 오버 더 레인보우)’를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국내에서 여러 버전으로 올려지고 있는 어린이 창작 공연 ‘오즈의 마법사’ 들과 차별화된 무대와 음악을 선보이고 환상적인 동화의 세계를 표현하는 다양한 색채변화와 플라잉 기술, 특수효과 등으로 관객들이 공연을 보는 2시간 동안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선물하는 최고의 가족 뮤지컬이 될 것이다.

수준 높은 어린이 뮤지컬로 2년 전 성공적인 한국 공연을 올렸던 스태프진으로 유희성 연출과 오재익 안무, 서숙진 무대 디자이너, 안현주 의상 디자이너가 다시 뭉쳤다. 그리고 새롭게 채임경 음악감독과 공연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엄홍현 대표가 프로듀서를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오디션은 길 잃은 시골소녀 도로시를 포함한 허수아비, 양철맨, 사자, 마녀들 착한 마녀 글린다와 나쁜 동쪽 마녀, 먼치킨(신장 140cm이하 아역 및 성인)등 전 배역을 선발하며 1월 10일 ~ 12일에 진행 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이메일(emkmusical@paran.com)을 통해 할 수 있다.

도로시, 마녀, 먼치킨 역에 지원하는 배우들은 ‘Somewhere Over the Rainbow’를 허수아비, 양철맨, 사자역에 지원하는 배우들은 ‘내게 머리만 있다면’을 부르게 되며, 지정곡의 악보는 공식카페 ‘공연 보는 날(http://cafe.naver.com/musicalday)’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문의: 02-6391-6333)

EMK뮤지컬컴퍼니 개요
㈜EMK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산업의 다양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뮤지컬이 성행하던 국내 뮤지컬 시장에 정통 유럽뮤지컬을 선보이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뮤지컬 ‘모차르트!’를 시작으로 ‘엘라자벳’, ‘레베카’, ‘황태자 루돌프’에 이르기까지 관객과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성공적인 흥행신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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