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지난달 28일 경북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마자 축산농가 일제소독, 외국인 고용농장에 대한 예찰 강화 등 즉각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도내 가축시장을 휴장 조치했으며 예비비 2억3천500만원을 긴급 투입해 방역초소 운영을 지원하는 등 연일 강도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주가 구제역 확산여부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구제역의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각 마을 및 농가 입구마다 생석회를 살포하고 지역 농·축협 등 농가들이 자주 드나드는 곳에는 소독조를 설치토록 했다.
또한 축산농가에서는 농장주 스스로 농장을 매일 소독하고 모임, 교육 등 집합행사는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금지하고 농가는 물론 일반 도민들도 구제역 발생지역(경북 안동·예산) 및 발생국가(중국·동남아 등) 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또 지난 6일 시군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통해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시·군의 적극적인 차단방역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축산농가, 축협 등 생산자단체 등과 협력해 매일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축산농가 소독 독려, 소독 여부 점검 및 의심축 발견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비상체계를 확립하는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병선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방역초소 운영 등으로 도민들이 다소 불편하겠지만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해서는 차단방역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며 “각 시군에서는 초소로 인한 안전사고 및 도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겨울철 결빙방지, 운전자 사전 유도 등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조치하고 농장에서는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방역기관에 신속히 신고(1588-4060)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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