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2010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의회에서 이미 확정된 예산) 5조5천26억원보다 498억원(0.9%)이 증가한 5조5천524억원 규모로 편성해 7일 도의회에 심의·의결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중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4조7천144억원보다 188억원(0.4%)이 증가한 4조7천332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정예산 7천882억원보다 310억원(3.9%)이 증가한 8천192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제1회 추경편성 이후 변경된 중앙지원 사업비를 조정하고 여건 변동으로 인한 사업비 증감사항 등 세입·세출예산을 최종 정리하기 위해 편성돼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대책비 500억원(도비200억·시군300억) 지원, 재해복구비 105억원 및 재해예방대책비 등 도민 소득증대와 주민생활 안정, 당면한 도정 역점시책사업에 집중 투자했다.

이번 추경에 증가된 세입 내역은 일반회계의 경우 지방세 603억원, 세외수입 171억원, 지방교부세 136억원이 증가한 반면 국고보조금등이 722억원 감소하는 등 총 188억원이 증액됐다.

특별회계는 지역개발기금 287억원, 원자력발전 지역개발 20억원, 대학 운영 2억원이 증가하는 등 총 310억원이 증액됐다.

추경에 반영된 주요투자 내역은 친환경농업 육성과 농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대책비 지원 200억원, 201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 기반조성 20억원, 꿀벌 피해농가 지원 4억원, 배수개선 29억원, 수리시설 호우피해 및 태풍 곤파스 피해복구비 72억원, 외국인 선원 숙소 건립 8억원, 참조기 및 해삼 양식산업 연구센터 토지매입 7억원, 지방소도읍 육성사업 13억원 등을 반영했다.

관광 및 문화·예술·체육 진흥을 위해 여수 박람회장∼터미널간 시내도로 확장 30억원, 신안 도초도 등 숙박시설 접근로 인프라 지원 5억원, 쌀문화 테마공원 조성사업 부지매입 36억원, 행복마을 공공기반 시설 10억원, 문화재 긴급 보수 6억원 등을 투자했다.

건설교통 및 지역개발, 주민안전을 위해 굴곡 위험도로 개선 20억원, 도로 및 하천·방재 재해복구 93억원, 소방차고 및 지역대 신축 5억원, 지방도 정비 채무부담 상환 60억원 , 수해상습지 개선 8억원 등을 투자했으며 일반행정 및 기타분야는 농어촌학생 해외 어학연수 2억원, 도세 징수교부금 11억원, 재정보전금 217억원, 지방교육세 169억원, 원자력 발전 지역개발세 전출 20억원 등을 반영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예산 절감 및 세출 구조조정 등 예산운용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공공부문의 재정투자 확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살리기 등에 재원을 집중 투자하고 지방세 과표적용율 현실화해 탈루·은닉세원의 적극 발굴, 세외수입 확대,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등 자체수입 확보 노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또 SOC 등 지역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중앙지원사업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와 더욱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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