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KTX 개통 1개월 교통영향분석 및 개선대책 발표
울산시는 KTX 개통 1개월(11.1~28)간 나타난 교통수단 및 이용자 통행패턴 변화를 분석하고 이용불편 사항을 점검하여 도시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교통영향분석 및 개선대책 결과를 8일 발표했다.
광역교통수단별 이용특성을 분석결과
고속철도 이용객은 총 24만3천여명으로 1일 평균 8,700명으로 조사됐으며, 매주 4.5%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말 이용객은 1만1천명 정도로 주중 이용객 6,700명에 비해 약 1.7배 정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요일별로는 일요일(1만2,074명/일)이 가장 많고 화요일(6,388명/일)이 가장 적었으며, 이용객이 가장 많은 첨두시간대는 오전 10~11시(7.3%), 오후 19~20시(7.5%) 인 것으로 나타났다.
KTX 2단계 개통 역사인 경주, 김천(구미), 오송역과 비교할 경우 2.0~5.7배로 가장 높은 이용현황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용객 거주지 분포를 보면 울산 56%, 서울 18%, 경남(양산) 4%, 부산 4%, 경기 3%, 인천·충남 2% 등으로 나타났으며, 통행목적은 업무, 방문, 관광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반철도를 제외한 나머지 광역교통수단은 전반적으로 이용승객 감소를 나타냈으며, 고속버스 39%, 항공 33%, 시외버스 27%로 순으로 감소된 것으로 분석됐다.
일반철도(태화강역)는 개통 전 대비 전체 이용객은 35%정도 증가하였고, 방향별로는 대구방면 43% 감소, 부산방면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방면 증가는 KTX 개통에 따른 부산방면 열차증편(36회→42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도로 교통량을 살펴보면, KTX 개통 이후 고속도로는 울산 IC의 교통량은 전월 대비 3%정도 감소한 반면, 서울산 IC의 교통량은 1%정도 증가하였고, 국도 24호선과 국도 35호선의 교통량은 각각 8.4%, 10.5%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울산역 주차장 이용현황을 보면, 평일은 40~460여대 정도의 여유가 있는 반면, 주말은 240~300대 정도의 불법 주·정차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지속적인 교통질서 계도,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주차질서 확립 지속 추진으로 승용차 이용은 감소되고 있는 상태에 있고, 유료화 이후 울산역 불법 주·정차는 50%정도 감소된 것으로 분석됐다.
오는 12월 11일부터 주차장 정상요금을 받게 될 경우 승용차 이용은 추가 감소될 것이 예상되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차장 이용특성을 보면 1일 평균주차시간은 8시간 20분정도로 도심지 주차장 2시간 보다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분석됐고, 주말인 금, 토요일에는 30~38%, 평일은 18~25%정도가 야간 박차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무진 버스 이용실태를 보면, 1일 평균 2,900명 정도, 1대당 평균 121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도심 리무진 버스 주요정류소에 대한 접근교통수단은 도보 76%, 택시 14%, 버스 6%, 자가용 4% 인 것으로 분석됐고, 이중 택시는 리무진 버스도입에 따라 발생한 추가적인 교통수요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개통 1개월 교통영향분석 결과를 토대로 KTX 울산역 정차횟수 확대를 지속 건의하고, 주차장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역사 북측 회차장 부지를 임시 활용하는 방안과 역사 앞 녹지부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국토부,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여 주말 주차난 해소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 역사 내 편의시설 및 안내체계에 대해서도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조속한 시일 내 조치하여 울산역 이용편의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울산시는 KTX 개통에 따른 도시경쟁력 강화방안 마련을 위해 12월 9일 전문가 의견 청취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교통영향분석을 위한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함과 동시에 이용객 편의증진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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