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첫 신입 제작 PD 공채 실시

- CJ미디어·온미디어·엠넷미디어의 방송 프로그램 제작할 끼 있는 신입 PD 30명 선발 예정

- 12/22까지 서류접수, PD오디션·제작미션 수행 등 PD 역량 다면평가, 내년 5월 입사

뉴스 제공
CJ그룹
2010-12-08 09:20
서울--(뉴스와이어)--CJ그룹이 방송부문의 역량 있는 제작 PD(Producer)를 선발하기 위해 신입 PD 공채를 처음으로 실시한다.

그 동안 대졸 신입사원 공채 전형 과정과 동일하게 PD를 선발하던 것을 탈피, 끼와 열정을 갖춘 PD의 자질을 다면평가 해 30명의 신입 PD를 뽑을 계획이다.

이번 신입 PD 선발은 예능·교양·스타일·음악 4개 부문으로 △CJ미디어△온미디어△엠넷미디어 3개 방송사에서 이뤄진다. 3개사는 tvN·XTM·엠넷·OCN·온스타일·올리브채널·스토리온 등 18개의 케이블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원) 2011년 2월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다. 지원서는 12월 10일부터 12월 22일 오후 6시까지 CJ그룹 PD 채용 사이트(http://recruit.cjpd.co.kr)를 통해서만 접수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필기시험(CJ종합적성검사/프로그램개선안 작성)·PD오디션 3차 제작 미션 수행과 4차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내년 5월에 입사한다.

PD 직무의 자질을 다면평가 하기 위해 기존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개선안을 작성하는 테스트, 지원자 스스로 PD로서의 자질을 표현하고 현직 PD가 평가하는 PD오디션 절차가 있다. 또 팀 별로 부여되는 주제에 프로그램 기획안을 작성하고 영상을 제작 하는 제작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CJ그룹 인사담당자는 “PD 직무에 적합한 인재 선발에 주안점을 둔 채용 과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신입 PD를 뽑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J그룹 개요
CJ그룹의 모기업은 1953년 8월 세워진 제일제당공업(주)이다. 창업자는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으로 CJ는 1993년까지 삼성그룹 계열사였다. 주요 계열사는 생명공학 분야에 CJ제일제당바이오, CJ헬스케어, 식품 및 서비스 분야에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분야에 CJE&M, CJCGV, CJ헬로비전, CJ파워캐스트, CJ에듀케이션즈, 신유통 분야에 CJ오쇼핑, CJ대한통운, CJ올리브네트웍스, 인프라 분야에 CJ건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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