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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9 09:27
서울--(뉴스와이어)--선양디엔티(대표 양서일)는 첨단 광학 기술인 홀로그램 패턴확산판을 활용해 소형 단말기 화면을 시각적으로 확대시켜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휴대형 표시장치인 ‘포터블 HUD(Portable Head Up Display)’ 사업에 신규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포터블 HUD’란 일반 휴대폰, PMP, DMB폰 등 스크린이 작은 소형 단말기의 화면을 광학렌즈 기술을 적용해 확대시켜 12~13인치대의 큰 화면처럼 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휴대형 표시장치다.

선양디엔티는 현재의 주력제품인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 개발 및 생산 기술을 적용하고 렌즈 전문회사인 웨이텍 등의 응용기술을 활용해 시제품을 선보였다. 이 시제품은 18일부터 2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엑스포컴 와이어리스 코리아 2005’에 출품중이며 오는 8월까지 제품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선양디엔티는 포터블 HUD 제품을 우선 본격 보급을 앞두고 있는 DMB 폰에 적용할 예정이다. 송성구 팀장은 “담뱃값보다 조금 큰 크기의 포터블 HUD 제품에 DMB 폰을 장착하면 지하철 등에서 약 12인치 크기의 화면으로 방송 내용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종건 상무는 “HUD 는 경박단소(輕薄短小) 경향을 보이는 각종 단말기 스크린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2006년에는 휴대폰일체형 HUD 제품개발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양디엔티는 포터블 HUD 의 국내 시장을 약 144억원(2006년)으로 전망하고 오는 9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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