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연운동협의회 성명-화재안전담배 국내 출시 권고안 환영한다
화재안전담배는 담뱃불로 인한 국민의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일이나, KT&G는 그동안 미국 등 선진국에만 화재안전담배를 시판하고 국내에는 이를 제공하지 않는 비양심적인 행동을 취해 왔다.
경기도는 2009년 1월 화재안전담배를 만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발화성 높은 담배를 판매하는 KT&G로 인하여 막대한 재정손실을 입었다며 담배화재소송을 제기하였으며, 하루 빨리 화재안전담배를 국내에 시판하여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주장했다.
이번 권고결정안은 국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데 부합되는 것으로, 화재안전담배의 국내 출시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KT&G는 재판부의 권고결정안을 즉각 수용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헛되이 손실되는 사태를 막아야 할 것이다.
2010년 12월 8일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장 서 홍 관·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정 광 모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개요
사단법인 한국금연운동협의회(KASH)는 체계적인 금연운동을 전개함으로서 흡연으로 인한 피해와 손실을 줄여 국민 건강과 나라 발전에 이바지 할 목적으로 1988년 3월 4일 발족하였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순수한 민간단체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 되고 유일한 금연운동 전문단체이며 금연운동의 원동력으로, 금연 관련 정보의 보급원으로, 금연정책의 제안자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as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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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9일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