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 뮤직의 크리스마스 컴필레이션 앨범, 유튜브에 최초 공개
파스텔 뮤직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준비한 컴필레이션 앨범 ‘Merry Lonel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의 타이틀곡인 ‘Happy X-mas(War is over) By 짙은 & Friend’는 8일(수) 정오부터 9일(목) 정오까지 유튜브 메인화면 ‘주목받는 동영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Happy X-Mas(War is over)’는 존 레논(John Lennon)과 오노 요코(Ono Yoko)의 원곡을 ‘짙은’ 특유의 밴드사운드로 편곡한 곡으로 평소 ‘짙은’과 친분이 있는 Allegro, 타루, 이진우, Herz Analog등의 뮤지션이 함께 참여했다. 일반적인 크리스마스 캐롤 음악이 아닌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을 모아 만든 ‘Merry Lonel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는 오는 9일(목)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파스텔 뮤직의 크리스마스 앨범 외에도, 유튜브를 통한 신곡 공개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을 만큼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걸그룹 2NE1은 지난 10월 9일부터 3일간 첫 정규 앨범 ‘투 애니원(To anyone)’의 세 개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유튜브 공식 채널 및 메인화면을 통해 순차대로 최초 공개했다. 특히 10일에 공개된 ‘박수쳐’는 오후 하루 동안에만 47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날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차지했다. 가장 최근에는 SM엔터테인먼트의 소녀시대가 지난 24일 유튜브에서 신곡 ‘훗(Hoot)’의 티저무비를 최초 공개해 화제를 일으켰다. 이 영상은 공개된지 이틀만에 100만 조회수를 기록한 가운데, 28일 ‘훗(Hoot)’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해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해 구글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고 있는 정김경숙 상무는 “유튜브는 신곡 발표의 장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구축, 더 나아가 국내 뮤지션의 해외진출의 원동력으로 급격히 성장하며 국내음반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라며, “보다 많은 국내 뮤지션들이 유튜브를 적극 활용해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개요
유튜브는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커뮤니티로 사용자들이 스스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만들어갈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자신들의 재능과 창의력을 전세계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고, 인기 콘텐츠는 사용자들의 선택에 의해 자발적으로 선별된다. 이 모든 유튜브의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수익은 광고를 통해 얻는다. 유튜브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 브루노에 위치해 있으며, 2006년 11월 구글이 인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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