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주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각 자치구에서 실천하고 있는 아이디어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서울시는 9일(목) 14시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자치구 주민대표인 주민자치위원, 대학생, 25개 자치구 직원 등 5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구 행정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2007년부터 2010년 상반기까지 각 자치구가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에게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만족도를 높인 13개 사례가 발표된다.

발표대회에 참여하는 주요 우수사례를 보면 강동구에서는 학교, 아파트, 식당 등에서 폐식용유를 수거해 친환경 바이오디젤로 만들어 관용차량 연료로 사용,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예산을 절감한 사례를 발표한다.

노원구에선 동주민센터에서 처리하는 민원서류를 신청서 작성 없이 구술로 신청해 발급하는 자동화 민원시스템인 ‘구술전자민원시스템’을 실시, 종이 절감은 물론 글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사례를 공유한다.

성동구에선 사용하지 않는 장애인 셔틀버스를 ‘Health Bus’로 개조해 움직이는 보건소를 운영해 기존 보건소의 지리적,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이어 관악구는 위험하고 불편하게 방치되어 있는 뒷골목 계단을 산뜻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무장애공간으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여유로운 보행로를 돌려준 사례를 발표한다.

이외에도 강북구의 ‘올패스 통합회원관리 시스템’, 영등포구의 ‘꽃담장’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우수사례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최우수1, 우수3, 장려5 등 총9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며, 선정된 사례는 순회교육 등을 실시해 전 자치구에 전파될 예정이다.

백호 서울시 행정과장은 “이번에 발표되는 사례들 대부분이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례들로 아이디어가 모이면 주민들의 생활 행복지수가 올라간다”며 “앞으로도 우수 사례들은 25개 자치구가 서로 공유해 주민생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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