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쌀 분야 전국 최고수준 지원

전주--(뉴스와이어)--쌀 생산량 감소,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 주기 위해 전북도가 관련 예산을 크게 지원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도 농정당국에 따르면 농업분야에서 쌀 소득이 차지는 비중과 이에 종사하는 농업인이 많은 만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쌀 재배농가 경영안정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이를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도는 쌀 관련 예산에 17개 사업에 2,674억원을 투자하였다. 이는 전체 농정예산의 39.3%로 충남 24.9%, 경북 23.1, 전남 18.6% 보다 높은 수치이며, 농도 전북의 전통산업인 쌀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애정이 얼마나 큰 지 단적으로 입증된다.

우선 올해 가장 눈에 띠는 것은 농업인 경영안정 사업으로 생산한 벼를 보다 많이 수매하기 위해 지역농협과 미곡종합처리장(RPC)에 1,000억원을 긴급 지원하여 올해 안으로 95천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이를 타도와 비교해 보면 쌀 생산 규모가 비슷한 충남 120억원, 경북 162억원 보다는 6∼8배이고, 재정여건이 나은 경기 350억원보다 3배 높은 수준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쌀 직불금을 작년에 60억원을 100억원으로 증액하였고, 이를 시·군비를 포함한다면 601억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올해 초부터는 과잉 생산한 쌀의 수급안정을 위해 농업인단체, 농협, 쌀 관련 전문가 등으로 ‘전북 쌀 산업발전대책 T/F팀’을 구성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9월에는 금년 산이 다시 생산될 경우 큰 혼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추경예산 91억원을 긴급히 확보해 벼 매입 및 보관시설, 쌀 직거래 등 소비 촉진과 가공에 이르기까지 총 7개 사업을 지원해 원활한 수급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

내년에는 쌀 관련 분야에 올해 2,674억원보다 501억원이 증가한 3,175억원을 집중 투자하면 소비시장에서 전북 쌀의 인지도가 높아 판매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적으로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해 논에 콩, 조사료 등 타 작물 6,000ha재배에 180억원, 이를 보다 확대하고자 콩 정선기, 저온저장고 등에도 40억원, 비닐하우스 설치에 374억원을 지원해 논 농업 다양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쌀의 소비 확대를 위해 누룽지, 한과 등 가공식품에 42억원, 소비지 RPC 물류비, 홍보비 등 쌀 마케팅에 33억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05년부터 지원해 농업인에게 인기가 높았던 벼 건조· 저장시설, 공동 육묘장 등 쌀 경쟁력 제고사업에 172억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 생산·유통체계를 갖추는 것이다.

도는 금년 산 생산량이 감소되고 정부와 도가 벼 매입량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11월중이후 산지의 쌀 가격이 서서히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강승구 농수산식품국장은 “쌀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 농업인단체도 좀더 여유와 희망을 가지고 도정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내년에도 현장 밀착 농정을 통해 농업인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쌀 경쟁력 확보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설명하였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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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친환경유통과
친환경농업담당 박진두
063-280-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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