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구제역·조류독감 차단방역 강화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경북 안동의 구제역 발생에 이어 전북 익산 만경강에서 포획된 철새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 인플루엔자(AI)가 검출됨에 따라 도내 유입 사전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강화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난 8일부터 운영해온 도내 공동방제단 591개단을 활용, 시군과 축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독차량 및 방역장비 1천730대를 총동원해 우제류 및 가금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또 시군 공무원 및 공·개업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예찰요원(427명)을 동원해 도내 전 축산농가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함께 고병원성 AI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도내 철새도래지 10개소에 대해 방역차량을 동원, 도래지 및 인근지역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광객 홍보를 위해 방역 입간판 및 발판 소독조를 설치했다.

가금사육농장에 대해서는 농장을 출입하는 사람, 차량에 대한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철새와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축사 그물망을 설치토록 하는 등의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안병선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구제역과 고병원성 AI 등 바이러스가 도내에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축사 소독은 물론 차량·사람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농장간 상호방문, 교육 등 집합모임을 금지해야 한다”며 “일반인들도 질병이 발생한 지역(경북 안동, 예천, 영양과 전북 익산)이나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 하게 방문할 경우 소독을 한 후 출입하고 가능하면 축사 접근을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경북 안동의 구제역 발생 이후 축산농가 일제소독, 외국인 고용농장에 대한 예찰 강화 등 즉각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도내 가축시장을 휴장조치했으며 예비비 2억3천500만원을 긴급 투입해 방역초소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방역리후렛 4만2천부를 배포하고 축산농가에 SMS 문자를 이용한 방역 홍보를 실시해왔다.

구제역과 AI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각 마을 및 농가 입구마다 생석회를 살포하고 지역 농·축협 등 농가들이 자주 드나드는 곳에는 소독조를 설치토록 했으며 축산농가, 축협 등 생산자단체 등과 협력해 매일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축산농가 소독 독려, 소독 여부 점검 및 의심축 발견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비상체계를 확립하는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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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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