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장애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에 PC 1,100대 기증
이들 두 회사가 기증한 PC는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벌이고 있는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정보 취약계층에게 보급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 김대중 사장은 "우리사회에서 장애인이나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필요한 것이 PC"라며 "PC와 인터넷이 이들에게 작은 행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운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손연기 원장은 두산중공업측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지난 1997년부터 사랑의 PC 보내기 사업을 실시하여 2,445개 기관 및 개인 1,084명으로부터 총 7만9천여대의 중고PC를 기증받아 국내 취약계층 및 해외 개발도상국가에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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