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중 행복감 절정의 순간은 男 ‘행진’-女 ‘꽃단장’

- 비에나래-온리-유, ‘결혼식 때 행복감이 절정에 달하는 순간’ 주제로 설문조사 실시

뉴스 제공
비에나래
2010-12-09 10:40
서울--(뉴스와이어)--결혼식을 하면서 남성은 웨딩마치 때 가장 행복하고, 여성은 웨딩드레스와 신부화장 등 화려한 치장에서 최고의 행복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가 재혼전문 온리-유와 공동으로 3일∼8일 사이 전국의 초혼 및 재혼 희망 미혼남녀 572명(남녀 각 286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결혼식 때 행복감이 절정에 달하는 모습이나 순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32.5%가 ‘웨딩마치’로 답했고, 여성은 32.9%가 ‘(웨딩드레스, 신부화장 등) 화려한 치장’을 꼽아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애정표현’(18.5%) - ‘주인공 역할’(16.4%) - ‘하객들의 축하’(14.0%) - ‘(예복, 화장 등) 화려한 치장’(10.8%)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화려한 치장에 이어 ‘웨딩마치’(24.5%) - ‘애정표현’(20.3%) - ‘하객들의 축하’(10.8%) - ‘축가’(8.4%) 등의 순이다.

비에나래의 손동규 명품커플위원장은 “남성은 아름다운 신부를 쟁취하여 많은 하객 앞에서 주인공 역할을 수행하는데 대해 뿌듯함과 함께 희열을 느낀다”라며 “여성은 의상이나 화장, 액세서리 등으로 완벽하게 치장하여 일생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는데서 최고의 행복감을 느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결혼식 때 가장 고통스러울 것 같은 순간’으로는 남녀 공히 절반 이상이 ‘장황한 주례사’(남 61.9%, 여 54.5%)를 첫손에 꼽았다. 그 외 남성은 ‘과거 애인 출현 우려’(18.9%)와 ‘양가부모께 인사’(10.5%)로 답했고, 여성은 ‘폐백’(24.8%)과 ‘양가부모께 인사’(17.8%)를 들었다.

‘허니문은 실제 얼마나 행복할까요?’라는 질문에서는 남성의 73.5%와 여성의 89.1%가 평생 ‘가장 행복하거나’(남 41.3%, 여 24.1%) ‘드물게 행복할 것’(남 32.2%, 여 65.0%)이라고 답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생각보다 덜 행복하거나’(남 14.0%, 여 4.3%), ‘많이 힘들 것 같다’(남 4.8%, 여 0%) 등 별로 행복하지 않을 것 같다고 답한 비중은 남성 18.8%, 여성 4.3%로서, 남성은 ‘그저 그럴 것 같다’(남 7.7%, 여 6.6%)보다 높고, 여성은 더 낮다.

허니문에 대한 기대는 전반적으로 남성에 비해 여성이 훨씬 높다. 그러나 평생 가장 행복할 것으로 답한 비중은 오히려 남성이 더 높은 점도 이채롭다.

온리-유의 이경 명품 매칭본부장은 “일반적으로 여성이 결혼에 대해 환상이 크기 때문에 기대도 크다”라며 “또 남성은 결혼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 많으므로 결혼의 관문을 돌파한 데 대해 각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라고 응답결과를 해석했다.

비에나래 개요
비에나래는 1999년도에 설립된 선발 메이저 결혼정보회사다. '행복한 커플로 가득한 활기찬 사회 건설'을 기치로 맞춤 배우자 서비스에 매진하고 있다. 허위 프로필 제공이나 횟수 때우기 식 소개, 등록 전과 후가 다른 이중적 행태를 철저히 배척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정, 권고한 표준 약관을 그대로 사용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영업을 추구한다. 각종 언론 매체나 공공기관에서 최우수 추천업체로 빈번히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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