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증으로 잃은 자신감, 레이저 치료로 회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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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맥홀딩스
2010-12-09 15:33
대전--(뉴스와이어)--어렸을 때부터 팔과 다리에 흰 반점을 형성한 백반증 때문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김진우(가명, 21세)씨는 얼마전 심한 대인관계 기피증으로 인해 심리상담까지 받게 되었다. 키도 크고 이목구비도 크고 뚜렷한 미남형 외모지만 팔다리에 있는 백반증 증세 때문에 무더운 한 여름에도 긴 소매와 긴 바지만 고집하였고, 대학교에 진학해서도 동기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면서 외톨이로 지내게 되었다. 그러다 학교에 가는 것조차 싫어지고, 낯선 사람들과 만남이 부담스러워져 집에만 있게 되는 상태에 이르게 되었다. 결국 보다못한 부모님의 설득에 백반증 치료를 위한 피부과 진료와 심리상담을 함께 받아 보기로 하였다.

백반증, 대인기피 증상까지

백반증은 피부에 있는 멜라닌 세포가 소실되면서 흰 반점이 생기는 병으로, 국내에서는 40만 명 이상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발병률을 살펴보면 100명 당 한 두 명 정도이고, 이들 중 절반은 스무 살이 되기 전에 증상이 나타난다.

백반증은 처음 한두 개의 흰 점으로 시작해 눈썹, 입안 점막, 팔다리, 얼굴, 목 등 부위를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면역 체계 이상으로 인해 면역 세포가 정상적인 멜라닌 세포를 공격한다는 ‘자가면역질환설’이 가장 지지를 받고 있다. 백반증은 특별한 통증이나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외모로 인한 대인기피증이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야기시키고, 한번 발생하면 일정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번지는데다 치료가 쉽지 않아 적극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 할 수 있다.

백반증이 있다면 수술과 금속 액세서리 피해야

백반증 증세가 있는 사람 중 금속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시계, 안경, 목걸이, 반지 등의 액세서리는 착용을 자제하도록 한다. 금속성 제품이 피부 자극을 주어 알러지 반응으로 인해 피부염이 생기게 되면 백반증으로 발전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가급적 피부 상처나 수술 등의 상황에 이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술을 하거나 부주의하게 생긴 상처에 백반증이 생기기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일상 생활 중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과로나 과음, 흡연 등은 피하도록 하며, 심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다. 이밖에 백반증환자들에겐 식습관도 중요하다. 평소 밥은 잡곡쌀로 하며 반찬은 영양식으로 준비한다. 또한 하루에 수분섭취량을 늘리며 비타민C, A, E 성분이 많이 들어간 당근, 키위를 섭취하고 우유, 감자, 고구마, 밤, 간 등을 섭취 해도 좋다.

백반증, 레이저로 충분히 치료 가능

백반증 같은 경우 치료가 어렵고 희귀병 이라고 생각하는 인식들이 많아 한번 증상이 시작되면 적극적인 치료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는 전문적으로 치료해 성공한 곳이 많아져 쉽게 치료 할 수 있게 되었다. 백반증의 치료방법 중 가장 대표적인 엑시머 레이저는 전신적인 광선치료가 아니라 해당 부위에만 차별적인 광선치료를 해주며, 308㎚의 파장으로 고출력의 UVB를 목표조직까지 정확히 전달해 건강한 정상피부에는 손상을 입히지 않고 오직 피부 깊숙이 자리한 멜라닌 세포만을 자극해 활성화시켜주는 치료법이다.

백반증 전문 초이스피부과 하계점 최광호 원장은 “보통 사람마다 다르나 일주일에 2회 정도씩 치료를 받게 되며, 우선 최소 3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하며 지금 가지고 백반증 부위에 멜라닌색소가 점차 침착이 이루어져, 정상피부색과 점점 가까워지게 되며 백반증의 치료는 통증이 있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언제라도 쉽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의맥홀딩스 개요
주식회사 의맥홀딩스는 백반증 치료를 위해 피부과 전문의들이 모여 함께 연구 노력하는 백반닥터119(www.vitiligo119.co.kr)를 운영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vitiligo11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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