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콤, 국내 교정시설 4곳에 고화질 원격영상진료시스템 구축
2005년부터 교정시설 원격진료 서비스를 실시한 법무부 교정본부는 원격 진료의 서비스 범위를 늘리고 원격진료를 통해 진료 운영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고자 추가 원격진료영상시스템 도입을 결정하고, 안정적이고 생생한 동영상을 구현하며 국제 표준 규격의 영상 전송 알고리즘 및 통신 방식을 채택한 폴리콤의 ‘HDX®6000 시리즈’를 최종적으로 선택했다.
폴리콤은 화면 끊어지는 현상을 최소화하고 타 제품과의 호환성이 우수한 영상회의 솔루션 폴리콤 HDX®6000 시리즈 총 14세트를 공급했다. 폴리콤 HDX®6000 시리즈는 적은 대역폭을 사용하면서 고화질 영상 구현하는 표준 기반의 비디오 압축기술 ‘H.264 하이 프로파일(High Profile)’[1]를 활용한 것이 주 특징이다. 폴리콤과 같이 금번 사업을 수주한 유신씨앤씨는 원격 진료 분야에서 독보적인 원천기술 및 특허를 보유한 전문 솔루션 기업으로 법무부, 국방부, 군 등에 대한 다수의 원격 진료 시스템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그 전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구축사업을 통해 법무부 교정본부는 불필요한 외부 진료를 줄임으로써 수용자 관리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동시에 외부 병원 진료의의 출장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정신과, 피부과 상담에만 그쳤던 진료 과목에 안과, 내과, 정형외과를 추가해 원격진료의 활용도를 높였다.
법무부 교정본부 의료과 관계자는 “보다 원격진료를 정확하기 위해서는 고화질의 영상과 음성을 구현하는 원격영상진료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하며 “금번 구축사업을 계기로 수용자들이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폴리콤의 한국 지역 총괄 본부장 ‘크리스 테일러’는 “원격 진료는 의사가 직접 환자에게 방문하지 않고도 선명한 화면을 통해 정확한 진료를 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의료, 공공기관의 원격영상진료시스템 도입이 전세계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다” 며, “폴리콤은 이번 교정시설 사례처럼 원격 진료가 필요한 많은 곳에서 보다 적은 대역폭과 비용으로 원격 진료를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교정시설 원격진료는 2005년 안양교도소에서 시작되었다. 원격진료는 과거 일부 보건소에서 노인질환자나 만성질환자 대상으로 시행한 건강검진에만 머물렀으나 2005년 안양교도소의 원격영상진료시스템 도입 이후로는 X-ray, 심전도, 디지털 이비인후과 장비를 이용한 진료를 실시했다.
현재 원격진료 가능한 교정시설은 폴리콤 HDX®6000 시리즈 도입 후 총 16곳이 됐다. 법무부 교정본부는 향후 국내 전 교정시설에 원격영상진료시스템을 추가 구축하는 것으로 고려하고 있다.
폴리콤코리아 개요
폴리콤(Nasdaq: PLCM)은 폴리콤리얼프레즌스 플랫폼 (Polycom RealPresence Platform)을 통해 업계 표준 기반의 텔레프레즌스, 영상, 음성 분야 UC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이다. 리얼프레즌스 플랫폼은 다양한 비즈니스, 모바일, 소셜 애플리케이션 및 기기들과 호환된다. 현재 전세계 40만개 이상의 기업 및 기관에서 폴리콤의 솔루션을 통해 사내 임직원, 파트너 및 고객들과 효율적인 의사 소통을 위해 언제 어디에서든지 가능한 대면 커뮤니케이션의 이점을 누리며 협업하고 있다. 폴리콤은 최상의 TCO와 확장성, 보안, on-premises, 호스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폭넓은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폴리콤 홈페이지(www.polycom.co.kr), 트위터(@Polycom_kr), 페이스북, LinkedIn 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xwww.polycom-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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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7일 10:48
